작성자 | 야르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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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11 11:05:32 KST | 조회 | 432 |
제목 |
첫 소망이 이루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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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실버로 그렇게 가고 싶어서 친구에게 실버 가게 도와달라 부탁을 했었던 브론즈 뉴비저그 입니다.
뭐 대충 기억 하실지 모르겠지만; 포풍 20승으로 브론즈리그 넘사벽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점수대가750점을-_-;
기록하는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상황까지 갔었습니다;;
전 처음 들었던 dll인가 뭔가가 상당히 높아져 잘 하면 '다야로 직행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라는 말을 들었던지라...
빠른 포풍연패로 상위리그 진입만은 막아야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메신져로 친구의 제보가 오더군요
오전에 분명 750점 이였는데 지금 너 800점을 넘기고 있다 확인해봐라.
순간 머리에 스쳐 지나가는 유일하게 내 계정 비번을 아는 녀석! 이생키 ㅜㅜ 이제 그만하란말야...
그 친구녀석이 그렇게 열정적으로 해주리란 생각 자체를 못했습니다. 그냥 몇연승 하다 안오르면 자기꺼 할
줄 알았는데.....아~ 친구녀석의 책임감과 열정에 분노의 박수를 짝짝짝 -_-+
회사 일 때문에 평소 늦은 퇴근을 많이하는데 주말이라 친구 만나서 같이 스타2 할려고 겜방을 가서 미리 몸을 풀고
있었죠. 포풍연패 몸풀기 -_-;; "오직 실버" "실버 아니면 계정삭제" "다야도 플레도 골드도 안된다 온니 실버" 라는 벼랑끝 정책(응?)으로 프로젝트 돌입! 포풍 4연패 후....지려고 어택땅 찍고 자원 쥐어짜서 무리하게 멀티가 해처리만 펼치고 퀸으로 점막 깔면서 놀고 있는데 이기더군요; "안돼~~~~~~~~~ㅜㅜ" 실버행은 이렇게 좌절 되나 했는데 겜 끝나고 바로 배정 받더군요 실버!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 옆에 있던 친구가 혹시 실버가 아닌 그 이상 리그로 배정 받으면 어떻게 할꺼냐란 물음에 일단 20판 정도는 해보고..라 말했지만 닥 탈퇴 후 다시 가입-_-의 마인드
였기에 실버 뜨자마자 피시방에서 승리의 함성을 -_-;; 옆에 친구와 같이 ㅎㅎㅎ
아무튼 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실버로 입성을 했습니다. 근데 배정 후 낙하산 1위 -_-; 넘사벽 실버 1위 -_-;
요즘은 바뻐서 겜을 못해 3위로 떨어졌군요...주말은 스타2 버닝 데이 ^_^
토요일에 왜 출근시킴 -_-+ 그냥 띵가띵가 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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