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김원기 선수 4차관 막은 경기 보면

쩌그라도 예언은 못하나 보군요.

4차관 파악을 못하고 드론 7기 생산할 때의 위기...

일꾼 동원해서 막은 것도 막았다고 봐야되나요?;

토스가 일꾼 동원을 대비하면 별 소용이 없을 것 같은데요 -_-;

푸하하... 진짜 이건 ...
... 뭐라 할 말이 없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란이 일꾼통해서 러쉬 막으면 아놔 scv사기 너프너프 외칠거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식이면 진놈은 갮이라는건가.

일꾼동원을 어케 대비하죠...-____-;;

ㄴ 맞일꾼동원 ㅋㅋㅋㅋㅋ

막은건 막은거죠
그 상황에 일꾼 동원을 한다 라는 생각과 몇마리를 동원하느냐를 판단 할 수 있던 것 또한 경험의 차이

근데 김원기 선수 그게 특기에요 저번에도 연승전에서 똑같이 고철맵에서 상대가 4차관했는데 중립건물 뚫고 들어오는걸 저글링 가시촉수 일어서서 박으면서 드론 다튀어나와서 막았음

ㄴ일꾼 쪽에서 좀 떨어져서 싸우다가 일꾼 다가오면 뒤로 물리면 될 것 같은데요?

할말이 없었음 마치 박성준이 5커세어 3포토를 뮤탈 스컬지로 들어가고 뚫었을때의 기분이랄까

14차관에서 그럴여유가 없음요 결국 달려들어야 될상황이오거든요

푸하하... 진짜 이건 ...
... 뭐라 할 말이 없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란이 일꾼통해서 러쉬 막으면 아놔 scv사기 너프너프 외칠거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scv보다 드론이 전투능력이 훨씬좋은데 ㅎㅎ 피가 차거든여

그럼 일꾼을 동원해도 4차관은 못막야한다고 보시는건가...

4차관을 파악 못하고 7드론 생산한 순간부터

일반적으로 진 경기라고 봅니다.

해설 말처럼 막은게 정말 대단한거죠.

막은것도 정말 대단하지만 저그가 플토 상대로 어떤식으로 싸워야하는지를
잘 말해주는 경기 같기도 해요.
실질적으로 병력의 질이나 양은 플토가 압도하는 상황에서
저그가 중간에 효율적으로 병력끊어먹은것이 결정적인 승리 요인이라고 봐요.
즉 일꾼을 동원하던 어떻게 하던 상대의 병력이 응집되는것을 최대한 막아서
각개격파를 하면 오히려 저그가 적은 병력으로도 플토의 병력을 요리할 수 있다라는점
이걸 다른 경기에서도 잘 이용할 수 있다면 어떨가 싶내요.
저같은 경우도 막 이리저리 무탈에 털리다가 아 열받어 어차피 진거 적진이라도 털자 하고
본진포기하고 전병력 적진에 찍어뒀다가
무탈은 커녕 그동안 저그가 뽑아둔 저글링에 일렬로 전진하던 광추파 병력이 ㅎㅎ
털린적이 있어서 ㅠ.ㅠ

다들 대단한걸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