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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Edogawa
작성일 2010-08-16 16:09:09 KST 조회 460
제목
빼앗긴 본진에도 봄은 오는가

빼앗긴 본진에도 봄은 오는가

 

                                                                          

                                                                                                   

 

 

 

지금은 공허한 본진―빼앗긴 본진에도 봄은 오는가?


나는 온몸에 총알을 받고 

밴시 와 바이킹 들이 맞붙은 곳으로

가르마 같은 도로를 따라 바퀴히드라들은 걸어만 간다. 


홀드를 박은 해병아 불곰아

내 본진에는 너희들만 온 것 같지를 않구나 

정찰인가 어택인가 무브인가 답답워라 말을 해 다오.


여왕은 내 귀에 속삭이며

해불의도 왔지 마지막 저글링을 죽이고

뮤탈은 언덕 너머 케찹같이 토르 앞에서 반갑다 죽네.


고맙게 잘 자란 뮤탈아

간밤 자정이 넘어 오던 해불의로

너는 비단 같은 날개를 잃었구나 내 광물조차 아깝다.
.

.

.

.

.

.

.

 

원본: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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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ps (2010-08-16 16:09: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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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흘려보;
아이콘 바이오시밀러 (2010-08-16 16:11: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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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보는 xp문학이네요. 화자의 애처롭고 심란한 마음을 잘 표현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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