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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13 22:00:17 KST | 조회 | 5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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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로 하면 홧병이 쌓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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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그가 안좋다 뭐다 저징징이다 이딴건 필요없다
내가 못해서 지면 그건 당연히 진거야 징징거릴 이유도 없지
예를 들면 이런거지,,내가 앞마당을 빠르게 먹었는데 패스트 사신 벙커링이 작렬했어
또는 앞마당을 좀 늦게하더라도 안정적으로 하면서 드론을 많이 쨌어,,갑자기 날아오는 클럭 밴시
이런건 그럴수도 있어,패스트 사신은 빌드가 갈린거고,클럭밴시가 준비되는 것을 오버로드를 못 찔러넣어서
못봐서 정찰이 안되서 진거야,,다 인정할만한 거지,,테란사기니 뭐니 할 이유는 없다고 봐
토스전도 마찬가지고 투게이트로 당하나 빠른 투스타 공허나 불사조에 당하나,,같은 맥락
근데 저그가 왜 홧병이 나냐면
다이긴 경기에서도 그경기는 이긴게 아니라는 거야,,
초반 병력을 다 잡아내고 멀티를 못하게 만들어도 언제든 다시 역전할 수 있다는거지
다시 진출하는 병력과 싸웠을때 내가 멀티가 많아도 한타에 대패할 수 있다는거야
반대로 저그는 초반 병력 다 잡히면 언덕입구에서 막을 수도 없고 그냥 밀린다는거지
게다가 초반병력이 줄어들면 그만큼을 다시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드론을 쨀타이밍이 사라지지
그러면 상대와의 갭의 차이는 엄청나게 되는거야
테란의 진출병력을 다 잡아내서 6:4 정도로 유리해진것 같지만,,이건 시간이 갈수록 5:5가 되어버리지
반대로 저그의 진출병력이 다 잡해서 6:4 정도가 되어버리면 이건 이미 저그가 진거야
초반에 불리하게 시작하면 저그는 점점 불리해지는 종족이라서,,6:4가 8:2로 벌어지는거지
뭐 이런상황은 스타1에도 있었는데 스타2에 와서 토스의 화력과 전투시의 힘이 더 강력해졌고
테란의 카드는 스타1보다 더욱 늘어났기 때문에 더 심해진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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