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글) 알렉스트라자님을 숭배해야 하는 까닭.

생각해보니 알렉스트라자님은 가장 신뢰하던 이한테 배신당하고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강간당하고 낳은 자식들은 태어나지도 못하고 후라이가 되거나 약취당하고 마지막 희망인 켈레스트라즈도 죽고 헌신적인 남편도 죽고 거기에 플러스 아래 글에 있는, 동포들이 당한 일들을 용의 여왕으로서의 입장으로 감내하는 상황은, 다른 용들은 그보다 별 것도 아닌 일에도 잘만 돌아버리고 같은 위상급 존재도 그러했지요.

진짜 알렉스트라자님은 현세에 강림한 부처님임이 틀림없습니다. 미쳐도 아무도 비난 못합니다.

아아 진정 그분은 엘룬년보다 자비관대하심이로다

엘룬년이라니 신선한 호칭이네요

살아있는 보살.
얘쁜이보다 더 멘탈 甲!

빨간 용가리들도 뭐 까만용 마지막 새끼 하나까지 다죽이고 잔인한 짓은 무진장 많이 했음

그거슨 봌수

넬타리온과 가장 친했던 이는 말리고스입니다.

그리고 넬타리온의 타락에 가장 책임감을 느꼈던 이도 말리고스였고

그와 푸른용군단이 넬타리온을 막으려고 제일 먼저 나섰고, 그 결과

그 자리에 있던 푸른용군단은 다 전멸했는데, 다른 용군단은 그냥 다른 곳으로

날라간게 전부입니다. 그리고 크라서스가 그 때부터 말리고스에게서 광기가

조금씩 자라났다고 하죠

그리고 지금이야 푸른 용군단이 잘만 돌아다니지만

그 당시 말리고스가 미쳤을 때 설정은 푸른용군단은 말리고스 빼고 다 멸종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알렉스트라자는 용의 날 일이 기억이 안 난다고 합니다. 그냥 멍청한 겁니다.

생명의 어머니라지만 사실 활약을 보면 씨암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