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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7-16 23:38:40 KST | 조회 | 1,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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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는 인구정책 + 기존종족 텍스쳐 패치만 해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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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앤소 젖탱이 허벅지 겜이 나오던
디아 3가 나오던 5년은 거뜬함
일개 플레이어에 지나지 않는
고블린하고 울겐 텍스쳐나 모션 세밀한 거 보면 불성 이전
주인공 격인 보스몹들-일리단이나 바쉬 퀄리티도 처바르는데
인구 정책만큼이나 너무 질질 끌어 왔다고 생각됨
딱 까놓고 말해서 리분 때 나온 브리쿨 종족 수준 이상까지 끌어 올려야 함
지금 와우는 확실히 시스템 상으로는 엄청나게 발전해 있음.
컨텐츠도 탈것이나 펫덕후가 될 수도 있고, 고고학 요리 전문기술 길드 시스템
인던 투기장 레이드 일퀘 등등등 넘치고 세계관이 구현된 필드부터 위상변화 기술까지
만들 수 있는 건 거의 다 만든 실정임...남은 건 기존의 것을 더욱 세심하게 다듬어 나가는 것 뿐.
위에서 말한 것들은 오리지널 때부터 다듬어 왔는 것들인데 유독
기존 종족 텍스쳐는 손놓고 헤어스타일이나 추가해주는게 다인데 그나마 그것도
떡진머리마냥 움직여도 거의 고정되있는 경우가 많음.
인간이나 우렝이나 나엘남캐 얼굴 찬찬히 뜯어보면 세월이 하도 지나다 보니
이제는 이게 3d 마야 처음 만진 대학생이 존나 급조해서 만든 듯한 퀄리티임.
이게 험상궂은 얼굴인지, 사악한 얼굴인지, 온화한 얼굴인지, 용맹한 분위기의 얼굴인지
무슨 컨셉인지도 모르겠는 괴상한 얼굴 천지임 여캐는 말할 것도 없고
진짜 쫄쫄이 판금도 그렇고 이제 룩에도 조금 관심을 기울일 때가 온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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