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모를 대격변 가설

데스윙이 고대신을 따른다고 하지만 뭔가 의문이 드는게 몇가지가 있음.

왜 필멸자들이 황혼의 성채에서 초갈을 상대할때 데스윙은 안도와줬을까?

정작 이소라스라는 고대신의 자식뻘되는 것도 토벌할때도 가만히 있었고...

 

데스윙은 아제로스의 새로운 신으로 변하는게 목표일텐데 말이죠.

자신은 새로운 신으로 되야되는데 자신보다 위에 더 악한 고대신을 섬긴다는건 뭔가 이상하졍.

왠지 데스윙은 자신을 추종할 세력+고대신 소환목적 으로 황혼의 망치단을 '이용'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고대신은 아제로스에 기생되어있기에, 고대신을 파멸할시

아제로스는 아주 손쉽게 붕괴될고 파괴될것입니다..

요약하자면 데스윙은 황혼의 망치단을 이용해, 고대신을 소환하고 그때 배신하여 고대신을

파멸시켜 아제로스를 파멸로 만든다 라는게 제 생각인데 어떠신가요?

 

저는 왠지 알렉스트라자와의 대화에서, 진정한 주인님이란 칭호를 안쓴것도 의심이 되더라구여

이놈도 사실은 착한놈이었어 드립이신가!

데스윙은 아제로스 곳곳에 불을 뿜느라 바쁨요

니알로사에서 느자스(느조스)와 한창 싸우고 있다가 체력이 바닥날 때 데스윙이 나타나서,
느자스(느조스): 이 병신아 뭐하는 짓이냐!!
데스윙: 신의 자리를 계승중입니다. 주인님!!

근데 데스윙이 '이 세계의 진정한 주인'이라고 언급한 장면이 있는데요..

그렇게치면, 아들하고 마누라가 당하는것도 안 도와줬고, 아서스나 일리단이나 수하들

당하는거 안 도와줬습니다. 그리고 고대신이나 데스윙은 아제로스의 주인이 되길 원하지,

세상의 파멸을 바라는 건 불타는 군단입니다.

근데 가능성은 있는 얘기 같음
아무리 고대신이라지만 데스윙이 그렇게 머리 굽히고만 있을 놈은 아닌거같아서

혹시 공대한테 털려 다 죽어가는 고대 신을 흡수하고 스스로가 고대 신이 되는 것은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