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초로 키운 캐릭은 정이 안 간다는건 진리

후배의 아는 사람들이 길드 들어와서 하는데...

 

기껏 60까지 인던버스 다 돌아줬더니

 

만렙찍고 한다는 소리가 방학 때만 하고 개학하면 안 한데요.

 

엄청난 허무감을 느꼈음.

 

결국 그놈들 지금 안 함.

 

내가 사제를 30까지 그냥 키웠는데(그것도 계귀둘둘해서)

 

친초는 하는게 맞는거 같긴한데... 그래서 그놈들 인던버스 돌아줬더만 안 함...

 

우리 길드 모토가 "강하게 키운다" 라는 좋은 의미 뒤에 귀차니즘이 있는줄 알았는데

 

그게 진짜 강하게 키우는 것이였줄이야...

 

근데 사제 30까지 그냥 키워보고(나머지는 다른 캐릭 친초로 60까지 키우고 30 레벨 주기로 사제 60렙 만듬) 드는 생각은... 친초는 필요함 ㅡ.ㅡ

 

뭐가 좋을지는... 자신의 성향같은거나 친구들의 와우 관련도가 중요한듯...

 

생으로 죄다 버스 태워주지 말자 라는 생각만 듬.

동감
와우란 게임을 저는 정말 재밌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할 사람은 하고 안할 사람은 안하게 되는 듯..
친구 버스 태워봐야 골드만 나가고;
진짜 하고싶어서 하는 친구들은 오래오래 잘함

친초는 안하는게 맞음

렙업하는 기계도 아니고 겜은 즐길려고 하는거죠
뭐 리분때까진 부캐 몇번씩 키우면서 똑같은퀘 계속 하는거보단 친초하는게 좋았지만
대격변으로 쪼렙퀘 바뀐후론 친초 없이 하는게 더 재밌는거 같네요

친초는 기존 유저들에게만 하는게 가장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