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큰 배신때리기의 안타까움

와우에서 포세이큰이 호드 뒤통수 칠꺼라는 떡밥도 계속 깔려왔었고

 

분노의 관문 동영상으로 절정을 이루더니

 

결국 바리마트라스의 자작극이라는 설정으로 끝나버려서 안타깝네요

 

골수 언데드 유저라 분뇨의 관문 동영상 처음 봤을때

 

속으로  와! 드디어 포세이큰이 호드 배신때리고 다죽이는고야? 으흐흐

 

라고 희망?을 품었지만 결국 일이 뭔가 어색하게 짜집기한것처럼 마무리 되서 아쉬울뿐

 

블리자드도 맘같아선 그동안 떡밥 깔아준대로 포세이큰이 호드랑 적대관계해주고 싶지만

 

그 후에 호드 유저들의 뒷감당이 안되서 이런 결말이 나온것이라 생각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