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Sunwell의 순수한 마력을 크라수스가 인간 여자애의 모습으로 바꾸어서 타렌 밀농장에서 행복하게 잘 살게 해주었다는 이야기는 소설에 나오는 부분입죠.
하지만...미친 왕자 켈타스가 앤비나를 납치하고는 태양샘으로 데려갔습니다.
앤비나의 모습은 킬제덴이 소환되는 지점 공중에 봉인되어있고요.
거기에 실버문으로 들어오더니 므우르까지 납치를해갔습니다.
맛이 가버린 켈타스를 막기위해 칼렉고스와 마드리고사까지 나섰고...
칼렉고스는 태양샘 탐사하다가 행방불명...이다했더니 1넴드로 등장하고
마드리고사는 죽음의 흉터쪽에서 브루탈루스를 고드름으로 만들다가 잡혀서 뒈졌고 3넴드 지옥안개로 부활 [..]
스토리가 아주 개막장으로 치닫는군요.
거기에 앤비나는 킬제덴에게 자폭까지 해버리고...그렇게라도 킬제덴을 다시는 이땅에 강림하지못하게 추방시키기위해서 우리가 뛰어야하네요.
뭐 결말이야 므우르의 부활과 블러드엘프 성기사단을 정식으로 임명해주는것으로 해주는것으로 불타는 성전이 종결되기야하겠지만...진정한 결말은 이게아니라는것...
제가 진정 원하는것은 낙스떄도 간접적이나마 나왔지만 킬제덴 전투때 리치왕이 강림하는겁니다.
지금의 리치왕을 있게 해준이가 바로 킬제덴입니다. 그만큼 무시무시한 원한을 품고있는 리치왕이 안나타나면 오히려 이상하게 볼 수도있다는...
더불어 다음 확장팩의 광고를 간접적이나마 해줌과 동시에 스토리상의 연계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킬제덴이 추방되었으니 진정한 최강자는 리치 왕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