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전날, 그러니 수요일이죠.
아는 전사 형이 성기사로 증기 가자길래 갔습니다.
보박-고술-무분-흑마-신박.
........수리비 조낸 깨지고. 난리났습니다.
한동안 전사만 해서 감이 떨어진 것도 사실이지만.
풀 후에 딱 한번 까는 장판과.
무기막기만 조낸 올린 보박님의 피통은 덩실덩실.
줄아만에 휘장템 끼면 뭐하나요. 클래스 특성도 제대로 모르면서 자기 돈 없다고 그만 눕히라고 발악하는데.
광 클래스도 하나고, 메즈도 하난데. 광탱을 합디다.
칼리스레쉬 잡고 곧장 파탈하시두만유.
마침 뭐 저도 복귀시간이 아리까리해서 파탈했고.
붉은아귀 마법검들고 무기막기 올려봤자 보박은 신방과 장판으로 어글먹어야합니다
이상 보박 한번도 안해본 신박 올림. ㄳㄳ
아. 그러고보니 왜 파업하는지 이유를 안 썼네요.
질풍 대신에 은총만 죽어라 깔아제끼는 고술이 '힐을 하는건지 마는건지' 하길래 열받아서 파업하기로 했슴돠. 치증 1994(극대 맞춘다고 1954에 극대 21%로 가긴 했지만..)맞추고 박휘만 2년 넘게 했는데 저런 소리 들으니 할 말이 없어지더라구요.
p.s : 어제 전사로 정원 가서 반지먹고 장화먹고 황소 2개 산 뒤 길드분께 3개 받아서 용의 일격 만들었슴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