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도 없던 차에, 용광로 일반을 돌았습니다.
전 방특전사임을 미리 밝히고 시작하지요.
몹은 어려울게 없었습니다.
저 혼자서도 물약 좀 많이 챙겨가면 2넴까지는 가는게 용광로 일반이니까요.
후우.......
요새 애들 개념은 완전 안드로메다더군요.
오리지날 시절만 해도 이정돈 아니었는데.....
양산 만랩을 위해 그냥 랩업만 한 케릭, 오리때 좀 하다 묻어둔 케릭들이 5-6마리 에드는 그냥 내더군요.
아니, 어찌된게 구간마다 에드를 내는지 참 신기하더군요.
더 웃기는건, 미안하다는 소리도 안한다는겁니다.
제가 하다못해 말했죠.
[실례지만....인던 처음인가요?]
처음이라고 말했으면 이해나 합니다.
그런데
[아뇨.]
....
장난까는것도 아니고 참.....
앞으로 양산 케릭들 보면 무조건 까고 봐야겠다고 결심하는 순간이었습니다.
P.S : 진행은 1넴에서 정배 걸려서 쪼랩 4명 다 죽인 후, 전투 초기화 시켜서 혼자서 1넴 잡고 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