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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isablue
작성일 2007-05-03 13:48:21 KST 조회 1,625
제목
기사 셋템 룩의 변천(출처:플포성게)
2007-03-22 13:05 희망의망치조회수 : 1501 추천수 : 10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_-


1. 성전사셋

전체적으로 화려한 황금색과 붉은빛이 조화를 이룬 컬러

무난하면서도 눈에 잘 띄는 우아한 라인의 어깨는 전체적으로 밋밋한 4대인던 셋템중

단연 군계일학

60렙 이전의 잡다한 녹템의 풋맨/검투사 스타일 의

각종 기사용 방어구에서 일약 '장교군복' 빨이 나는 황금빛 룩으로 도약 과거 뭇 기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셋템

색동모자 머리투구 룩이 많은 지탄을 받았지만 드워프 성기사(특히 남캐)가 착용했을때는

아이언 포지 국왕이 파견한 <외교사절 수행장교> 와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함 +_+

'국왕께서 다음과 같이 영을 내리셨소 ' 란 말이 튀어나올것같은 룩의 느낌


2. 성령셋

기본적으로 성전사 셋과 비슷한 디자인에

일견 성전사셋에 비하면 색깔이 우중충하게 변한것같은 느낌도 들지만

보면 볼수록 수수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이 드는 회색빛/보랏빛 컬러 튜닝

성전사 셋이 의장용이었다면 이건 <야전용>의 느낌이 가미된 보다 안정된 인상을 주는 성령셋


3. 잔달라셋

사실 3셋이라 뭐 사실 룩이랄것도 없는 셋

막사에서 잠을 자다 야간에 <적의 기습을 받고 내복바람으로 뛰쳐나온 장교의 룩>

바로 그것으로 그래도 구하기 쉬운경로에 실용적인 옵션으로 라이트 유저들의 사랑을 받음

'적의 기습이다 빨리 내 갑옷을 가져와라!' 란 말이 튀어나올것 같은 룩


4. 집행셋

딱 바로 정면에서 봤을때의 느낌은 '사이보그지만 괜찮아' 정도로 평할수 있지만

뒷모습은 망토를 착용한 상태에서 머리의 뿔과 과도한 어깨뽕이 나름대로의 삼각의

조화를 이뤄 만족감을 주는 모습

전체적으로 상아빛에 가미된 우유빛이 감도는 색채에

어깨 제외 디자인 자체는 크게 현란한 디자인은 아니지만 어딘가 모르게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워 보이는 느낌

개인적으로는 천골 군마에 가장 잘 어울리는 룩이라고 평가됨

천골 군마에 올라탄 모습을 45도 각도로 바라보면 <황실 근위대장>을 연상케 하여

' 폐하께서 나오신다 근위대 위치로! ' 란 말이 튀어나올것만 같은 느낌을 줌 -_-b


5. 심판셋

성기사 룩의 결정판이라고 불리는 심판셋.

주황색과 검정색이 조화를 이룬 컬러에

집행이 수수하면서 고급스런 룩이었다면 심판셋은 화려함 속에 카리스마가 있는 룩이라고

할수 있음

안광이 뿜어져 나오는 가면 투구에 쓰지도 않을 단검 두자루를 붙인 간지 어깨

특히 아제로스 최초로 판금치마를 도입하여

'대체 저걸 입고 군마를 어떻게 타는가' 등의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함.

전체적으로는 야전용이라기보다는 전장에서 국왕 옆에서 전략 조언을 하는 <참모장의 갑옷>

내지는 이름 그대로 <군법회의 심판관> 이 입는 , 그런분위기가 연상되는 룩이라고 할수있음

특히 보조장비(서적류)라도 끼면 당장에라도 '무개념 징역 30년! ' 이란 말이 튀어나올것 같음


6. 응징셋

심판셋처럼 화려하기보다는 간결하게 쓸데없는 장식을 빼고

날렵하고 민첩한 이미지가 더해진 룩으로

단연 전장에서 선봉에 서서 돌격하는 <돌격대장>의 룩이라고 할수있음

왠지 한자루 긴 장검이나 큰 도끼가 어울릴것만 같은 룩으로

그 입에서 당장 '혈로를 뚫어라' 는 말이 나올것만 같은 느낌

정식 공격대 tier 셋은 아니지만 힐셋에서 벗어난 옵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셋템


7. 구원셋

회색빛의 안정감을 주는 색깔로

룩자체는 아주 화려하다고는 할수 없지만 오리지날 최고인던 낙스템의 무게가 느껴지는

어딘가 모르게 중량감있는 룩으로 아군에게는 안정감을 적에게는 소화불량을 느끼게 하는 룩

얼핏 전장명예투구와 비슷한 느낌의 안광 투구와 투구 옆의 날개 + 양어깨에 붙어있는 날개가

디자인의 핵심

<지원군을 이끌고 온 보급부대 사령관> 과 같은 느낌이 드는 룩으로

'안심해라 내가 왔다' 는 말이 입에서 나올것만 같은 느낌


8. 정의셋

5셋 뿐이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졸지에 기사의 이미지가 '장교'에서 '보병'으로 추락된 것 같은 룩이라고 총평할수 있음

아무 장식도 없는 보졸형 투구와 밋밋한 동글 뽕어깨가 그 원흉임

전체적으로 <칼 방패를 들고 일선에서 뛰는 고참 갑주병>의 이미지라고 할수 있으며

'군관 나으리 조금 쉬었다 썰지 말입니다' 라는 말이 입에서 나올것 같음


9. tier 4셋

다시 장교형 룩으로 돌아온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나

종전 성기사 셋템에 비교하면 뭔가 신선한 느낌이 많이 떨어지는 셋템

투구와 양어깨에 부착된 네온사인 경광등을 제외하면 눈에 띌만한 특징적 디자인이

없다는 것이 큰 아쉬움이 남는 셋템

장군을 옆에서 보좌하는 <부장(副將)> 내지는 <중하급 군간부의 갑옷>의 이미지

'농땡이 부리지 마라 오늘안으로 끝내야 해' 라는 말이 튀어나올것 같음


10. tier 5셋

확팩전부터 '로보캅' '게이룩' 이라는 등의 혹평을 받은 셋템

tier 4에서 크게 진보한것이 없는 디자인에 어깨의 보랏빛 경광등이 약간 현란한 수정조각같은

것들로 대체되었음. 투구가 좀더 얼굴을 단단히 감싸고 눈에서 빛이 나오는 특징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역시 좀 실망스러운 룩임

그래도 나름 고위 간부의 룩임엔 틀림없지만 기존 룩들에 비하면 역시 먼가 포스가 너무 부족함

개인적인 생각으로 <행정/의무 장교>가 연상되는 걸 어쩔수 없음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란 말이 입에서 나올것만 같음.


총평 : 확팩 이후 기사 룩은 어쩐지 하향되고 있음.


[예전글이기는 하나 꽤공감이 가길래 가져왔네요 기사 T6셋룩도 좀 그렇다는 뭐 그걸 입어볼일은 아예 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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