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노트를 봤습니다
너프직업은 끝없는 너프를 달리고
특히 술사 기사의 너프는 끝이 없더군요
와우가 레이드/pvp라는 두개의 장을 나누는 게임이라면,
pvp쪽 밸런스를 따지면 과연 몇점이나 줄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물론 양쪽을 모두 취해야 하기 때문에 더 어려운 패치가 되지만..
노트를 본건 사실 술,기 사 흑마만 봤습니다...나머지는 관심이;
가뜩이나 전장 외에는 힐특을 강요받는 클래스들의
닥힐특성의 너프는 정말 눈물이 나는 뉴스가 아닐수 없네요
힐특의 밸런스도 나름 중요하지만 (기사 조화 스킬의 너프는 니힐럼의
동영상이 문제라고 하지만, 무슨내용인지도 모르고 볼시간도 없으니
패스)
pvp특성도 구린 직업들의 등장 ;;
물론 어떤 패치로 다시 상향시키는지는 블자 맘이지만..
왠지 현재 상황은 디아2 확팩 중기를 떠올린다고 할까요 ;;
반면에 흑마의 너프 소식은 알수도 없고 !!;
생석과 일부 찌질한 치유물약 먹으면 만피 가까이되는......
물론 저도 흑마가 있기때문에 pvp때는 항상 즐겁게 학살을 하지만..
일부 버그픽스만 있고 자체 너프는 없더군요
이런걸 볼때마다 블자는 흑마 너프 생각도없나 라는 생각 자주합니다
이러다 pvp는 3개정도의 직업으로 추려지고
약화 직업군은 레이드만이 살길이 되는 게임이 될까봐 무서워지네요
고3이라 게임을 할 순 없지만,
여태까지 재미있게 즐겼던 게임이 양극화되서 망한다는건
참으로 슬픈 일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여태까지 이런걸 참으면서 하셨던 일부 직업군분들은..
존경스럽다고 해야할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