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모의고사 풀고 나온 점수 보고 좌절.. OTL...
아무튼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원래 급식소로 가야되는데
교직원식당에 학생들 밥 받는거 보고 거기서 밥 받았는데
알고 보니 기숙사애들만 먹는곳이더군요 (;;;)
그냥 밥 받고 먹다보니 딴 애들도 저희 보고 받더군요
한 10명쯤 받았을까.. 모르는 선생이 들어오더니..
숙사아닌 애들은 나가라는군요..
밥 받은 애들은 그냥 먹으라고 하더니..
갑자기 이런 말을 하네요
"너희 같은 이물질이 들어올 곳이 아니야."
-_-; 어이가 없어서 판을 치네요..
더 웃긴건 .. 딴 선생님(<- 이분은 아는분;;)
들어오시더니 저희 보고
"너희 뭐야?" 이러니깐
아까 이물질이라고 한 선생이 하는 말이..
"이물질이요."
아.. -_-;;;;; 꼭지 돌아버릴뻔 했네요.....
열도 받고 기분도 씁슬하네요..
숙사애들만 사람인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