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이 골팟 옹호하는 얘기길래 "골팟 제대로 된 곳 가라"는 뜻에서 얼마 전에 있던 두가지 이야기 적어봅니다 -_-
1.
오닉골팟 갔는데 알고보니 반 이상이 돈 벌러 온 사람이였습니다. 결과는?
셋템머리 다 뽀갰고 결속 뽀갰고, 입찰처리 된 게 머리 가방 뿐이였죠.
1인당 8골씩 돌아갔는데 수리비 화보값 제하니 적자.
2.
화심막공에 도닥풀이 안붙어있길래 귓말 넣고 공초 받고 출발했더니 골팟이라더군요.
진행 잘 됐습니다. 테이블도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타심바지 250 떴고 타심허리와 불타가 150 넘어갔고 지배가 500, 투지어깨와 격노바지가 1100씩 낙찰됐습니다.
라그 룻 끝내고 공장이 돈 받고 나눠줄테니 일렬 서라고 하더군요. 섰습니다.
공장 오프. 차비 계산시 6천골 되는 걸 한놈이 다 먹고 쨌습니다.
그날 오그와 파티찾기창 아주 개판됐습니다. 섭게는 성지순례글과 욕설로 도배됐죠.
그놈은 40분 후에 와서 한단 말이
"집에 쌀이랑 김치가 없어요"
'부산 가야하는데 차비가 없어요"
그리고 접종.
골팟 좋은 건 인정합니다. 주사위 저주인 사람은 돈만 있음 맘편하게 먹고 돈 없는 사람은 돈 벌어서 올 수도 있죠
근데 골팟 악용하는 놈들이나 그 외 악영향(짱깨, 현질유도)생각 안하고 무조건 옹호하는 건 좀 아니라 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