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법사를 불군썹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아포에서 100명을 고르면 95명이 만렙이다보니
만렙 -5는 희소가치도 없더군요 ;ㅁ;(만렙이 아니니까 희소가치가 높은건가_-_)
이쯤되니 사냥터가 만렙분들 샤냥터라 겹치니 매우 암울해지는..
얼마전 상황...
[악령의 숲]
본인 : 아옳옳옳 세티어 퀘를 다 깨주갔어!
열심히 사냥터로 뛰어 가서 첫번째 세티어 발견하고 얼화시전중
갑자기 닥돌하시는 오크 전사님
본인 : 쿨럭...
포기하고 2번째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데
징표찍힘과 동시에 달려가는 나엘 냥꾼님의 맷돼지...
본인 : 털썩...
슬슬 안습이 형성되고 있었습니다.
신이시여 왜 50렙의 사냥터에 지옥옷감 나오는 몹을 주셨나이까...
저멀리 2마리 발견
본인 : 하나는 내꺼! 점멸 점멸 점...
두마리 다 드실려고 한마리 현혹거시는 우리 착한 언데 법사님 ;ㅁ;
본인 : ...
그러나 드디어 기회가 왔습니다.
코앞에 시전되는 몹!
본인 : 화작 스로 선먹고 ㅊㅊㅊ~
그러나..
아아 우리의 정의의 전사님
닥돌하시고 열씸히 쌓아두신 분노로 세티어 관광하신뒤 룻가져 가십니다.
본인 : ..
오크전사 : khaz
결국은 대화시도
본인 : /간청 /부탁 /자비
오크전사님이 당신을 보며 웃습니다
본인 : 아놔.....
결국 안쓰는 명령어 다끄집어내 의도를 표현 시도
본인 : 당신은 세티어에게 손짓합니다
당신은 오크전사님께 자비를 호소합니다.
당신은 엉엉 웁니다.
오크전사 : kaz!zzhahkazahha
오크전사가 레벨 999 춤추기를 시전합니다.
본인 : 젝일슨 죽여버리겠어
개념상실해버리고 술마시고 양변 시전
'대상은 우호관계입니다. 똘아휘 색히야'
본인 : ....
전사님은 다음 세티어 발견하고 그대로 닥돌
아흙흙 위상황 무한반복
언제 만랩 찍는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