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정확하게 문만 따였습니다-_-
요즘 바에서 밤에서 새벽까지 일하는데
아마 어제 일찍 끝나서 2시쯤에 집에 왔을겁니다.
근데...게임하는데 계속 현관문에서 자그럭 소리가 들리더군요.
처음엔 술취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한 30분동안 반복되는겁니다.
갑자기 문이 조금 열리는 소리가 들려서 수상해서 팬티-_-만 입고
나갔습니다.
갑자기 달려가는 소리-_-
차 종류보니...아마 코란도?그런 종류차던데
나이는 한 30~40대로 보이던데
진짜 욕해주려다 참았습니다.(진짜 미치도록 잠와서 이때까진 도둑인줄도 모름-_- 글쎄
모르죠 강도일줄도)
지금 엄마가 밖에 나가는데 열쇠가 안잠겨진다길래-_-
바로 생각났다는...
오늘밤은 밤새서라도-_- 또 오면 잡아야겠네요.
혹시 식칼들고 올지 모르니 뭐 맥주병이라도 준비해야하나;
그 나이 먹도록 도둑질이나 하다니...
차번호 외웠으면 그대로 미수죄로 넘겼을텐데 말이죠 쩝쩝
와우 이야기
기사 55찍고 휴식게이지 채우는중...지휘크리터지는것만 보기 지겨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