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폐허 줄굽 잘 가진 잘 가는데 얻는건 별로 없는 카타입니다-_-
아시다시피 카타는....정수기 한대를 키우고 있고.
뭐 그럭저럭 잘 살아가고 있습죠.
본론으로 넘어 가자면....정수기 하면 떠오르는게 뭐가 있을까요?
네.
제빵,정수 및 포탈.
뭐,다 그렇고 그런거죠,사실 카타는 저 세가지에 대해서 별 다른 유감은 없습니다,필요한 거니까 하는거죠....물론 그렇다고.
열심히 길챗,파챗,귓말로 수다중인데 갑자기 다가와서 거래창 떡~ 띄워서 "물빵좀" 이러거나 무려 귓을 해서 "xx부탁요~" 라고 하는것에는 좀(이라 쓰고 많이 라고 읽는다) 짜증이 납니다-_-^
뭐 물빵이야 맘약한 카타는 달라고 하면 차마 거절은 못하고 20덩이씩이라도 주긴 주지만.....포탈에서는 왠지 정말로 성깔을 부리고 싶더군요.
그래서 한번 시도를 해 봤었습니다.
아이언포지 마법지구 앞 물웅덩이 2시방향 마법재료 상점 2층서 포탈을 열었다 칠때,만약 2층과 1층 사이의 난간을 타고 올라가 또 그 좁은 각 사이에 존재한 등불 위에 서서 방향을 빈 허공을 잡고 포탈을 연다 쳤을때,포탈이 당연히 허공에 떠 있을테니 포탈 열어 달라 한 놈은 당황 하겠지? 그리고 나는 "자 포탈열어줬으니 타세요" 라면서 갈굴수 있을테고,아아 즐거워라 나쁜놈들 나한테 걸린걸 후회하게 만들어 주마!
라는 심보로 먼저 테스트를 해 봤는데 말이죠.....
포탈이 바닥에 내려 앉았어!!!!!!
......뭐,그렇고 그런 사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