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엔.
징벌 트리에
지휘 뎀딜 궈궈 -_-;;
라고 생각합니다.
인던에서 양손 지휘질 하면.
무개념이라며 짜증을 내는 전사님들 가끔 보는데.
기사 입장도 조금 생각해 주는 게 어떨까요.
'내가 니 시따빠리냐'
언제까지 기사에게 닥힐닥힐닥힐닥힐닥힐닥힐닥힐닥힐닥힐닥힐닥히닥힏락힏갛디라힏ㅀ....
만 요구하는겁니까.
적어도 4대인던 수준에서는 기사 뎀딜도 상당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요즘 기사 만렙 찍고. 성전사 셋 다 모으기도 전에.
세컨으로 또 기사 키웁니다 -ㅁ-
주캐릭은 신성트리의 닥힐 기사.
하지만. 다시 키우는 세컨의 기사는.
징벌트리의 솔로잉/뎀딜 최적화 기사를 키울 생각입니다.
이름은 가빈라드. 워크래프트의 팰러딘 이름인 '무시무시한 가빈라드(Gavinrad the Dire)'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기사도 재미있는 하이브리드의 게임을 하도록.
노력을 하려 합니다.
여담으로, 왜 기사에게 서브탱킹의 기회를 주지 않는 지 모르겠군요.
스킬들도 서브탱킹과는 거리가 엄청나게 멀고.(신성화+정의의격노로 탱킹하란 말은 대략 난감. 양변기절은 어쩌란 말요)
뭐 애초에 던전 공략 마인드 자체가 일점사니.
흠흠. 뭐 각설하고.
이제 남의 이목은 보지 않겠습니다. 제 게임 제가 합니다. 뭐 민폐 끼치는 것도 아니고.
파티에서 제외된다면 혼자 놀죠 뭐. 하지만. 수많은 적 앞에서 꿋꿋이 양손무기를 드는 것은.
우서 경의 의지와도 비슷하지 않을까요(아니라고요?)
*제가 누구일까요 -ㅁ-;; 아는 사람도 없을 것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