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드에서 정들었던 유저들이 하나 둘 떠나가니...

마음이 허전해져서 덩달아 떠나버리고 싶어집니다.

성기사를 하다보니 이건 뭐....상위셋 입혀놔도 그게 그거고....(레이드 돌아서 좋은 것 입혀도 전투력은 그게 그거더군요;;)

그런 관계로 아이템에 집착하는건 점점 그 집착하는 정도가 약해지고 있다보니 남는 것은 공대원과의 정인데...오래된 유저들은 하나 둘 떠나가니....

생각해보면 그동안 와우 하면서 쓴 돈 모았으면 엑박 360 샀을 것 같기도 한데....이만 와우에서 손 뗄 때가 온 것인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