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레벨 아직 오십도 안되었지만 전사를 키우다 보니 사제를 키울때가 생각납니다
갑자기 사쇼에 쳐들어온 혈투사 설퍼드신 옥후님을 경비병들과 함께 죽였을때 예전 사제할떄는 저항 저항함 떠서 못죽였고 역으로 죽었을떄가 생각이 나고;;
심지어는 포션을 안빨면 보복/방벽 쿨탐이 안돌아 온다면야;; 동렙몹 2:1도 힘들더군요 컨이 발컨이어서 그런지;;
하지만 사제랑은 다르게 파티원들을 책임진다는게 너무나도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사제때는 솔직히 인던가면
소생/부활/인내(기원 포함)/작은 치유/열정/성스로운 일격
이정도만 쓰는데; 전사는 쓸 스킬이 너무많아서 즐겁습니다
몹 탱킹하는것도 무척이나 재미있더군요
처음으로 저 혼자서 팟을 짜서 즐파락을 탱킹해보았습니다
적절하게 방가를 넣고 도발도 넣고
무난히 원킬을 하고 다른분들이 전사님 리딩한다고 수고하셨습니다^^ 라고 할떄 그 쾌감이란;; 사제할떈 전혀 느끼지 못했던 느낌이더군요
하지만 솔직히 사제할때는 동렙몹도 가볍게 3:1까지는 잡았는데 전사로 하니;; 동렙몹 3:1=최상급 치유물약+보복;;
이런거 말고는 공식이 안떠오른다는 점이 생각나군요
p.s 전사로 탱킹할떄 일반몹은 방가 삼회정도 넣으면 적절하죠?
by 동렙 퀘스트를 하면서 3번 죽은 허접 전사의 한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