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월드 오브 워크레프트'같이 세계관이 잘 정비되어 있는 명작 게임을 하니까 '니네집2'같은 개폐인 노가다 게임 하는 애들이랑은 격이 틀려.
나는 '호드'를 하니까 '얼라이언스' 오타쿠들이랑은 격이 틀려.
나는 '얼라이언스'를 하니까 '호드' 찌질이들이랑은 격이 틀려.
나는 '강남'에 사니까 '강북'같은 빈민들이랑은 격이 틀려.
이런거랑 별 차이도 없는것 같습니다.
작가들이 스토리를 어떻게 이끌어나가던지 작가 자유입니다만 팬들이 스토리를 평가하는것도 적당히 해야 할 일입니다. 꼭 스타워즈 팬들 같군요. 뭐시기 클로니안이라는 이상한 수치까지 들이대고, 비논리적이라면서 작가의 말을 전면으로 반박하는.
혹시 자기가 가지고 있던 환상이 부정당하는것 같으니까 화가 나는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