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눈깔이로 상층 돌고 있을 때였습니다.


아마....렌드까지 갔을때죠.


옆자리에 왠 아저씨가 앉습니다.


근데 복장이 예사롭지가 않군요.



몸집은 거대하며 배는 툭 튀어나오면서 마치 8~90년대 일본 조폭같은 올백 리젠트 머리에 80년대 미국 양아치 같은 진 으로 만든 조끼....


아무튼,제법 험악한 인상이었죠.


근데 이분,흘끗 보니까 와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려 노움여캐.






ㅁㄴㅇㄴㄻㄴ;;;;;;

과연 아뒤가 뭔지 어떤 짓을 하고 있는지 미처 (겁나서) 보지 못했지만...


나름 신선한 충격이였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