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기냥 할 말이 없네요.
호드에 블러드 엘프가 추가되고, 얼라이언스에는 더욱 더 스케일이 커진-_-;; 상태로 드레나이가 추가되고.
배경 스토리는 이제 나 몰라라 안드로메다 익스프레스다.. 뭐 이런 분위기 됐다고.
겜 접는다는 분도 계시고.
할 맛이 안 난다는 분도 계시고.
뭐.. 저도 진행되는 상황이 좀 아쉽긴 한데.
몇몇분은 그전부터 좀 거슬렸는데 이젠 아주 절정에 다다르신듯 합니다 그려..
켈두자드가 고작 60레벨 유저 40명에게 썰리게 되고.
추후에 70레벨이 되어서 켈타스 왕자와 일리단마저 40명에게 썰리게 되는 설정이 현재 와우입니다.
물론 그들이 워크래프트 3에서 큰 일을 해냈던 영웅들이기에 아쉬워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이제 그만 하시죠.
유치합니다.. -_-
공식적인 발표도 없었던 '현재 와우 개발진은 기존 개발진이 아니라 EQ개발진이다' 라는 주장을 대체 언제까지 우려먹을 것이며.
이미 와우에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어버린 레이드라는 컨텐츠 그 자체를 비방하는 중심에는 단지 '와우는 닥치고 레이드 뿐이다' 라는 주장뿐, 레이드를 가지 않고 그냥 와우를 즐기는 유저들을 매도하고.
이젠 스토리까지 엉망이 됐다고 끝없이 헐뜯고.
그냥 접겠다고 글 쓰지 마시고.
곱게 접으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