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위기의 다이아 입니다 (풉...)
그래도 나름 1/1/1은 잘막는다 자신하여 올립니다.
앞마당을 가져가면서 최대한 거신을 모아 막는게 정석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막기는 여전히 어려우신 분들 많을겁니다.앞마당 거신간 플토 상대로 1/1/1의 최대 약점은 자원수급량의 차이로 인해 시간 끌면 끌수록 불리해진다는건데요,그렇다면 플토는 무슨수를 써서라도 상대병력의 전진을 막아야합니다.주병력으로 깔짝거리면서 시간버는 것도 큰 효과는 없고요.
얼마전 어떤분의 팁대로 1/1/1가는 테란은 보통 초반에 입구를 벙커로 막더군요.바로 이 부근에 관측선을 띄어둡니다.이 관측선은 무슨일이 있어도 살려야 합니다.그게 이 팁의 최대 어려운점입니다.대부분의 플레이어나 선수들 보면 1/1/1진출타이밍에 파수기가 3기 이상은 있더군요.이 파수기와 소수의 추적자(관측선으로 상대의 벤시 숫자를 봐가면서 벤시로부터 파수기를 지킬수 있을만큼)를 상대 본진입구 근처에 미리 갖다 놓습니다.최대한 빨리 가야합니다.1/1/1의 해탱이 언덕을 내려오려 할떄마다 입구를 역장으로 막아버립니다.공성전차가 공성모드를 하면 파수기가 역장치기전에 죽지않냐는 분들,적당히 추적자로 맞아주든 어떻게든 역장 치세요.(...;)역장 3,4번만 쳐줘도 거신 1기이상 더 뽑아 놓을수 있고 자신은 앞마당 먹은 상태로 자원이 더 많이 모이기 때문에 역장 1개 더칠때마다 자신은 그만큼 더 유리해집니다.제가 10여판을 래더로 실험해본결과 1분 빼고 모든 테란은 대응이 의료선을 이용해 내려오는 건데요(간혹 본진으로 벤시보내거나,아까말한 한분은 대뜸 토르를 뽑으시던...;;),그래도 좋습니다.의료선 나올때까지의 시간만큼 자신이 시간 번거니까요 ㅋ;더럽게 손이 많이가는 팁이지요?;관측선 안잡히게 해주는것도 어려운데 파수기 벤시에 안잡히게 하랴,입구막힌 테란이 본진에 벤시나 의료선 보내는거 막으랴...그래도 다이아 정도의 apm이면 할수있으리라 밑습니다.강등위기인 저도 하는데요 ㅋ
이 방법이 익숙해지니까 1/1/1막기는 어렵지 않더군요 ㅋ
플토 여러분! 힘을 냅시다! 우리에겐 1.40패치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