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전에 쌓인 뮤탈은 진짜 공포 그자체긴 한데

뮤탈 찍어내느라

맹독이 없어서 본진까지 쭉 밀리는 저그를 보면 음.....

넌 이병렬이 아니야! 를 외쳐주고싶음

뮤탈이 3줄인데 맹독이 한줄잼

아마추어는 괜히 뮤탈 많이 찍다 말아먹는것보다는 그냥 지상에 힘 빡주는게 좋은듯

뮤탈 힘주다 지상 안되서 바드라에 쓸린적이 많음 ㅠㅠ

근데 테란도 일단 뮤탈많으면 들어가야겟다는 판단이 안되는지라

뮤탈이 쌓여있는데 닥공갈생각을 하다니

프로는 못하지만 아마추어느 한다

프로들도 하는데요;
시간 더주면 더 쌓이는데 러쉬가서 줄이던가 해야지

그게 말은 그런데 프로들도 막을 수 있을때까진 막다가 정 안되면 그냥 본진 버리고 마지막 한방 가는거져 뮤탈 쌓이면 집을 비우기가 힘듬.. 링링 규모 가늠도 안되고
뭐 김성한 정명훈 경기때처럼 저그가 어거지로 뮤탈 죽어도또찍고 죽어도또찍고 이렇게 자원 막써서 저그 병력이 적다는걸 아는 상태면 멀라도..

프로가 못하는거는 맹독충을 적절히 쌓아주면서 정면 힘이 안딸리고 뮤탈이 쌓이기 때문에 이기기 힘든거지 아마추어가 괜히 뮤탈 쌓다가 맹독충 적어져서 게임 말아먹을수도 잇음

ㄴ 그럼 테란도 뭔가가 부족하겧지

뮤탈쌓여있을때 가는 러쉬는 거진 올인임추가병력이 안나오기 때문에 모든걸 걸고가는데 문제는 저그가 펌핑덕에 링링 후속물량
ㅈㅈ

왜 뮤링링에 뮤탈 쌓기가 힘든지는 아심?

뮤탈이 가스 괴물에 물몸이라 잘죽어서 죽는거 보충하는걸로도 컨트롤이나 판단력이 나쁘면 벅찬데 그걸 쌓아가는 프로가 굉장한거임.

그냥 단순히 찍는다고 모이는게 아님. 상황에 따라 적정량의 맹독충을 찍어서 정면을 버티면서 상대 컨트롤에 미스가 나오도록 뮤탈로 시선을 빼앗고 해 줘야하는거임. 그만큼 피지컬도 많이 필요한거고.

그니까 테란도 뭔가가 부족하니까 그정도 상대랑 매칭 됫겠죠

그보다는 나도 한번 뮤탈을 많이 찍어볼까 했다가 저그가 혼자 ㅈ된 경우가 많다고 봄

커뮤니티에서 뮤탈 극혐 해서 뮤탈 왕창 찍다가 으앙 ㅈ망 하면서 혼자 말아먹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