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언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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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21 19:01:54 KST | 조회 | 248 |
제목 |
수능끝나고 포풍 슬럼프 이후에 내가 이겼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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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글쓴이는 다이아 2068점 테란이고
아이디는 EndLessFear
그냥 나보다 점수 높고 근래 자신이 슬럼프라고 생각되지 않는분들은
읽지 마시는걸 추천
최근에는 운영을 기초로 게임을 하고있지만
수능 이후 미친듯한 패배로 인해 승률이 50%가 안되는
오버패까지 달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됨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각 종족별로 전략 한가지씩 정해서
기계적으로 플레이했음
그 결과 오버패를 면하게 되고
50위정도까지 떨어졌던 순위도 40위권으로 다시 올라가게 되었지만
가장중요한 자신감을 얻게되어
운영 역시 더 좋아지게 된결과
3일만에 40위에서 현재 22위로 도약하게되었다
물론 40위 이후로는 운영만 했고
그럼 슬럼프 극복에 사용했던 전략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우선 vs프토
12병영 이후 13가스 이후에 궤도사령부를 생략한 다음
14~15쯤 적 본진 근처 야릇한 곳에 병영을 지어놓은다음
2병영에서 불곰찍고 3마리되는 타이밍에 일꾼 5마리 대동해서
찌름으로써 승을 낼름낼름 챙겨옴
적이 정찰을 통해 본진에 병영이 있긴한데 궤도사령부가 늦은것을
본다면 눈치깔수도 있으니 처음부터 언덕밑을 보급고와 병영으로 막는 심시티를 해서
빠른정찰을 막거나 자원조절해 가며 궤도사령부를 젖절한 타이밍에 올린다면
적을 속일수 있음
혹은 상대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3,4관문으로 늘리더라도
경험상 3,4차관올리는 적에게 이빌드로 진적이 없음
단 요즘 자주보이는 공허덕에
공허뽑는 상대에게 꽁승을 가끔 내주긴했지만
승률 70% ..?
한마디로 공허만 아니면 이겼어 -_-
vs 테란
테란은 지옥불업그레이드된 3~4화염차로 적 일꾼을 털면서 방어하는 플레이를 사용해서
승리를 챙겼음
13가스-15궤도사령부-15(2번쨰)가스를 올리면서 해병뽑다가
가스 되는대로 군수공장 지어주시고 군수공장 반쯤 지어졌을때
병영에 기술실 맨들어놓코 군수공장 완성되면 병영 치우고 군수공장에 기술실을 넘겨드립다
그다음 바로 우주공항을 지어주면서 화염차 한기 눌러주고 지옥불 업그레이드를 눌러준다
이때 인구가 자주막히는데 주의할것 그다음 노는 병영은 반응로를 달아주고 이후 해병2기씩 간간히 눌러주는것을 기초로한다(혹시 날라올 밴시막어야 하지 않것어?)
안전하게 입구에 벙커한개 지어놓기.
드랍갈때까지는 시간의 여유가 되므로 우주공항이 완성됨과 동시에
우주공항에 기술실을 달아준다
이떄 우주공항을 몰래지어 놓는걸 기본으로 하지만
적의 스캔에 걸리더라도 반응로올리는 병영, 기술실 달린 군수공장 기술실올리고있는 우주공항을
보고 3,4화염차 드랍을 생각하기는 어려운듯 함.
우주공항에서 기술실이 완성되자마자 의료선 생산을 시작하고
의료선완성되면 우주공항에선 밤까마귀를
군수공장에서는 공성전차 생산과 공성모드 연구를 바로 해준다.
미리 2번쨰 병영도 지어놓을것
화염차 3~4기를 태워서 드랍을 가면 됨
이때 화염차 컨트롤에 혼신을 깃들지 않으면 홧병차 전략에 자신이 홧병나는수가 있으니
일꾼이 일렬로 도망가거나 뭉쳐있을때를 노려 최대한 다수의 일꾼을 잡아준다
이때 상대가 일꾼을 많이 털렸다면 이미 기운 전세를 알고
역러쉬를 올수도 있는데 화염차 3기 생산후 공성전차 생산에 돌입한다면 쉽게 막을수 있다
이후 운영을 자기 실력대로이다 원래 동족전에서 실력차가 가장 뚜렷하게 드러나는것이니
더이상 할말은 없지만...글쓴이는 이것 외에도 원래부터 테테전은 자신이 있고 승률도 좋았다
뭐 토르러쉬인거 같다면 상대 입구쪽에 일꾼 한기 배치해뒀다가
나오는 거 보고 벙커 한두개 더 지어주고 일꾼수리신공으로 첫 토르&해병러쉬는 막을수 있고
상대가 밴시로 가준다면 일단 이기는 빌드라고 볼수있겠다 밤까마귀가 은폐 전에 나오고
해병도 적정수 모여있는데다가 밴시보자마자 바이킹 생산들어가면
아주 수월한 게임이 되는것임
근데 상대가 1/1/1인데 우주공항에 반응로 스왑하고 떨어지는 2의료선 8해병 2탱크 드랍이라면
(특히 공중 동선 가까운, 예시:고철처리장)
이전략으로는 이길수가 없다
정면으로 들어오는거라면 미리 지어놓은 벙커로 시간끌면서 공성모드업까지 기다렸다가
밤까마귀를 활용한 방어로 막을수도 있지만
드랍의 경우에는 어쩔수가 없다. 이런경우를 빌드가 갈렸다고 하는거지
만약 이런 낌새를 알아차렸다면 다른전략으로 돌리기를 바란다
이거로 테란전 승률 80%. 물론 누가 사용하냐에 따라 승률은 달라진다
일꾼을 다수 잡는다 해도 어쩃든 상대의 사령부가 남아있는한 운영에 따라 경기결과가
달라질수도 있기때문이다
vs 저그
......암쏘쏘리
사실 저그전은 운영반 날빌반으로 게임했다
흔히 알고있는 2병영 치즈러쉬도 가끔 사용하긴했지만
근래에는 워낙 대처가 좋아서 승률 절반정도 나왔던거 같고
진짜 수능이후 한판도 안진 전략이 있는데
그 예전에 김성제선수(확신은 못하겠다) 보여줬던 고철처리장에서
1/1/1빌드- 4불곰 4화염차 2의료선 2바이킹 전략이다
진짜 이걸로 저그전 한판도 안졌다
빌드 내용은 대충
병영에 기술실, 군수공장은 반응로 건설해서 우주공항한테 넘겨주기만하고
2바이킹이후에 2의료선 드랍이다
이때 최소한 바이킹으로 대군주 2마리는 잡아야된다
그다음 의료선 2기 나오자마자 바로 드랍을 감
전투를 [불곰 몸빵 화염차 뒤에서 불지짐, 바이킹 내려와서 댐딜, 의료선 치료]
이렇게 하면 효율적인 전투가 된다
드랍을 가게되면 타겟 1순위로 건설중인 둥지탑을 노려주고
이후 바이킹 2기씩 계속 찍어서 보내주면 되겠다
고철처리장에서 가장 효율적인 전략이다
드랍은 앞마당 언덕에서 내려와도 되고
그냥 본진에 드랍해도 되고
입구 심시티는 말안하겠음. 알아서 잘할거라 믿음
글 읽고 이게 뭔 개소린가 할수 있겠지만
난 사실에 근거해서 썼고
연패를 하고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해서 글을 써보았다
p.s//누가 방송에서 전진관문 썼냐 ㅡㅡ 오늘만 전진 관문 4번 만났는데 3승 1패했음
전쟁초원 위쪽 어두운곳은 정찰했는데 옆쪽을 안봐서 아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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