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에서 테란으로 넘어왔습니다

예전에 잠까 ㄴ테란외도하다가 말았었는데

 

지금다시 테란 리플보면서 배우고있습니다

 

저그전 재미있더라구요

 

뭔가 신기합니다 견제수단도많고

 

앰흑기사뿐이던 토스보단 맘이편합니다 ㅎㅎ

 

그런데 프테전으 어떻게하나요

 

주로 2병영압박후에 어떻게가야하는지

 

3병영까지하고 나서 바로군수공장가야하나요 아니면 4병영 5병영확보부터할까요

테프전에서 테란은 자기 할 것보다 상대방 맞춰가는 게 중요합니다. 암흑기사 냄새나면 엔베를 다른 때보다 일찍 만들수도 있는 것이고, 상대가 거신을 빨리 가면 테크를 확보하기 위해 엔베를 아예 배제하고 갈 수도 있는 것입니다. 상대가 추적자와 파수기 비율이 높으면 불곰을 많이 뽑기 위해 병영에 기술식 부착을 많이 해주고, 상대가 초반부터 추적자를 소수로 유지하고 불멸자와 파수기를 모은다면 반응로 해병 중심으로 가야 합니다. 이렇게 저렇게 맞춰가는 게 좋져. 반대로 테저전의 양상은 테란이 키를 쥐고 있습니다. 테란이 선택한 카드에 따라 저그가 맞춰가야 하져.
그 정도 종특만 이해하심 될 듯

해탱밴까 러쉬나 반응로 더블

바이킹을 언제쯤가야할지를 모르겠더라구요 ㅠㅠ

실레기 입스타지만 로보올라가는게 보이면 일반 거신을 염두에 두는데
만약 거신이 나오기 시작한다면 우주공항에 반응로 붙여서 바이킹 4기만 모여도
컨 실수하면 거신 바로 녹습니다.

사거리 업이 되기 전에 진출하는것도 좋고요.
일단 냄새 맞으면 바로 바이킹

너무 늦었다면 밤까 확보에서 국지방어기로 추적자 바보 만들고 바이킹 다수로 거신만
잡아줘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