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철이 우승한후 2~3차관+공허를 쓰는게 많이 보입니다

처음스캔써서 차관+공허인거 알면 쉽게 막는 빌드임에도 불구하고 래더에서 계속 쓰네요..

덕분에 승리좀 챙겨가고 있지만.. 우주관문을 숨겨지어놔서 제 병영에 반응로를 안달은 상태에서는 좀

막기 버겁기도 하더군요.. 솔직히 차관+공허는 1기술실+1반응로+병영2개.. 총 4병영정도만 쉽게 막는것 같아요..

우주관문 확인하자마자 해병 계속 찍으면 이미 불곰도 있겠다..

다만 맵에따라서 막기 힘든맵도 있어요.. 전쟁초원같은맵은 본진에서 입구까지 일꾼 오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막기 어려운감이 있네요... 반대로 고철처리장이나 금속도시같은맵에서 써주면 땡큐겠죠..

저는 요즘 그래서 첫번째 병영은 거의 무조건적으로 반응로 달아요~(불사조나 공허나 요즘 많이보이죠)

음... 근데 병영 위주 플레이면 통상 입구 잘 안 막지 않나요? ~.~ 전 그게 편하던데;;;
1/1/1 같은 경우에야 초중반 병력이 적어서 4차관이나 2관문 찌르기 등등에 취약한 편이라
아무래도 입구에 건물 짓고 벙커로 막게 되지만 병영 위주로 갈 때는 그냥 쿨하게 열어놓고
병력 좀 모이면 앞쪽으로 나가서 진치거나 공허다 싶으면 본진 안으로 유도해서 싸우면
상대하기 쉽던데... ㅠ_ㅠ 플레기라 아직 진짜배기를 못 만나본 거일지도;;;

저는 저그전도 초반엔 입구 안막고...맹독나올타이밍(정찰로확인됐을경우)에 심시티 해줍니다. 토스전에서는 사실상 입구 막아본적이 거의 없는듯합니다. (상대가공허면 입막은 패망의지름길) 초반 질럿푸시는 미리 알면 2병영 해병으로 막을 수 있으니 괜찮고 4차관은 벙커 2~3개 지으면 되니 굳이 입구 막을 필요가 없어보임(토스 정찰은 어짜피 관측선 나온 후부터 가능) 일꾼 찔러넣는거도 어짜피 유닛에게 잡혀서 입구만 보고 뒤지고... 이래저래 입막 별...필요성을 못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