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테란 선못 후 맹덕 저그전.

아주 가까운 1:1 맵에서는 저그가 선부화장 가기보다 선못 간 후 압박해서 테란 가둬두고 맹덕과 부화장을 같이 갑니다. 그럼 해병왕이 아닌 양민 테란 입장에서는  마린만 가지고 못나오고 테크를 타게 되는데. 그래도 컨이 좀 되시는 분들은 불곰해병으로 빨리 나와서 저그 부자되기전에 한번 치시고, 컨이 좀 안되시는 분들은 탱크나올때까지 못 나오시는데 그렇게 시간주면 저그가 앞마당 돌려서 물량으로 압도하게 돼요.

 

솔직히 상대가 뮤링링 조합 갖추고 나면 같은 수준의 상대일 때 이기기 어렵더군요.

그래서 저는 상대가 선못을 가던 선부화장을 가던 초반 압박 해주고 더블을 가던 끝장을 보던 합니다.

멀티없이 테크타고 나가는 방식으로 많이 시도해봤는데 도저히 길이 안보여서 포기했어요.

 

노업글 마린 올인으로 선못 후 맹덕과 부화장 같이 가는 저그 상대로 마린 올인 한 리플입니다.

저처럼 양민들은 맹덕 산개컨이 안되기 때문에 집에서 지키거나 나가면서 맹덕한테 다 털리고 끝나는데.

아예 초반부터 압박해서 상대 진영에서 미리 산개해두면 컨이 부족해도 맹덕 상대로 싸워볼 수 있습니다.

솔직히 뮤탈은 공속/이속을 낮추든 개스를 소요 자원/인구수를 탱크 수준으로 올리든 해야 됨.
이건 머 초반에 혼을 다 실어서 무슨 견제를 해도 무탈 8마리만 뜨면 그냥 본진이 초토화;;;
저뻔뻔들은 터렛은 왜 안 박니 토르는 어따 쓰니 또 아갈들을 놀리겠지만

-_- 미친 지들처럼 4가스 6가스가 거저 나오는 거도 아니고 초반에 진짜 맛가게 피해를
주지 않는 이상 진짜 손가락빨면서 무탈로 휘젓고 다니는 거 다 구경해야 되는구만;;;

2병영으로 시작햇는데 상대가 선못이면 해병 7마리 정도 뽑고 앞마당 가져가면서
심시티로 방어하면 더블링 막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