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러시가게 만드는 저그들이 나쁜거임

문제는 저그가 죄다 선 앞마당만 한다는거임

그러니 테란입장에서는 2병영 치즈말고는

6:3 7:4 이렇게 벌어지는데

이 차이가 프로수준에서는 극복하기가 너무 힘든거임

치즈러시 가는쪽이 게임을 재미없게 만드는것이 아니라

선앞마당만 고집하는 저그가 게임을 재미없게 만드는거임

저는 테란인데 살짝 공감 안되는게, 저그가 선앞마당을 주로 가져가는 이유는 치즈의 위협을 무릎쓰고라도 중후반 운영을 우세하게 가져가는데 있겠죠, 선 산란못후 입구막힌 테란에게 저글링 몰살당하고 맹독충이 피해를 못주면 바로 밀릴거 아니깐요 ㅋㅋ 저그는 회전력인데 앞마당 자원 안돌아가면 병력 안찍히는 타이밍이 분명 있더라고요 ㅋㅋ;

저그가 선못간다는게 잘못됫다는게 아니고, 테란이 2병영으로 치즈러쉬를하게 만드는건 저그의 책임도 잇는데 무조건 치즈를 욕하는게 잘못됫다는 글인듯...?ㅎㅎ

저도 이 글에 공감함.. 사신 너프전에는 정말 저그가 불쌍하다는 느낌도 있었지만 지금은 저그도 초반에 선택 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치즈의 위협을 무릎쓰고 가는 선앞마당이니...그것을 막을 능력이 없다면...선못가는게 정상 아닌가요...내가 어떤 러쉬를 하는데 상대방이 그것을 못막는다면...저라도 계속 그거하겠는데요...시청자의 입장으로 재미가 조금 없다라고 할 수는 있지만(전 재미있게봤음) 전략자체에 대한 비판은 아니라고 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