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슈코프라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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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05 04:08:04 KST | 조회 | 660 |
제목 |
emp와 스톰 거꾸로 따져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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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유저분들 emp를 업글형식으로 바꾸라고 하시는 말들을 들으면 얼핏 맞는소리 같은데 거꾸로 따져보면 좀 그래요.
테란이 3배럭 패 고스트 타이밍찌르기 달린다고 토스 무조건 미는건 아니자나요. 앞마당 가는 토스가 아닌이상은 이건 테란이 100%지는게
언덕위에서 파수기 버티고 거신나올때까지 기다리면 고스트가느라 바이킹이 늦고 이후에 거신때매 몸사리느라 앞마당 내릴 찬스 놓친 테란이 이기기 힘들거같아요.
근데 만약 템플러가 스톰 업글필요 없이 바로 장착된다고 가정해보세요.
ㅡ.ㅡ;; 고위기사 절대타이밍 뜨지 않을까요? 선고스트 테란처럼 압박만 하다가 카운터유닛뜨자마자 속수무책에 허무하게 밀릴 필요도 없구요. emp대 고위기사는 고위기사를 바보처럼 뭉쳐서 데리고 다니지 않는 이상은
지스타에서 잉카선수와 마카의 고철처리장에서 같은 신컨emp가 뜨지 않는이상 테란이 못이기는 거 같습니다.
스톰 불곰더미에다가 지지고 emp추적자더미에다가 지지면 어느쪽이 이길까요? 제 경험상 스톰맞은 쪽이 지더라구요. 그래서 또 스톰과 emp간의 사거리차이도 나는거같아요. 스톰은 최전방에 난사해도 되지만 고스트는 최후방으로 돌아들어가서 써야 되니까요 ㅇㅇ;게임과정을 보고 emp를 까야된다 생각하는데
(emp가 먼저 뜨면 거신을 못이기고 스톰이 먼저 뜨면 테란이 밀리는)
토스유저분들중 몇몇이 단순스펙만 비교하며 징징대면 왠지 울컥합니다.
물론 고위기사 실수로 뭉쳐다니다가(귀찮아서 일부러 안갈라놓고 다니진 않겠죠) emp한방에 게임 허무하게 지는 경우엔 허탈감이 장난 아니여서 emp에 대한 피해의식이 생길수도 있었겠지만여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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