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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21 02:22:38 KST | 조회 | 5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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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는 테란분들에게 팁하나 남길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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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에 접속하고
테란게시판에 가장 먼저 들르는 데요
저그게시판이나 토스게시판도 뭐 상황은 다르지 않습니다만
징징되는 글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죠 ㅎㅎ
저그 어떻게 이기냐.. 토스 어떻게 이기냐 ..
지금까지 레더를 뛰어오면서 약간의 경험을 남길께요
첫째는 타이밍인데요
동족전을 제외한 다른 종족전은 후반으로 무난하게 갈수록 테란이 어려워지는 현상이 대다숩니다
많은 테란분들이 겪고 있는 현상일듯 싶은데.. 진출타이밍을 잡을때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내 병력으로 상대방 병력을 이길수 있겠다' 라고 생각할때 나가는게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스켄을 사용한 후 '내 병력이 상대방 병력과 싸우면 해볼만하다'라고 생각할때 진출하라고 권유하고 싶네요
낮은 테크의 유닛세기는 압도적으로 테란이 강합니다. 설사 진출 후 내 병력이 교전중에 다 죽어도
그만큼 상대방유닛을 닳게 했고 상대방도 내 유닛이 손상을 입었으니까 복구를 위해서 테크보다는
병력을 뽑기 마련입니다. 해불은 상대적으로 가스를 덜먹기 때문에 진출하시면서 테크를 올리고
상대는 병력을 강요하게 하는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둘째는 멀티태스킹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멀티태스킹이라고 하면 많은분들이 손이 빨라야 하는게 아니냐 하는데
저도 평균 apm이 150으로 상당히 낮은 수치인데도 별 문제 없이 플레이 잘합니다
여기서 멀티태스킹이라는건 견제입니다. 건물 체력 향상으로 불곰 4개로 상대방 연결체나 부화장을
부수는게 힘들어졋죠. 그래서 많은분들이 견제를 안하시는데, 견제의 목적은 그런 테러도 있겟지만
상대방의 시선을 끌어들인 다는 점입니다. 견제가 오면 어쩔수 없이 상대는 방어를 위해 병력이 이동합니다
그때 본 병력으로 상대방의 멀티를 부순다거나 아님 막으러 가는 병력의 뒤 꽁무니를 잡는것도
엄청난 이익이 됩니다. 견제를 나갈때 연결체나 부화장을 터친다는 마인드보다는 이제 일벌레나 탐사정을
잡아준다고 생각하시고 더욱 중요한건 상대방의 시선을 뺏는다는겁니다. 다시말해서 경기의 주도권이죠
그리고 교전시에도 의료선 한개분량만 빼서 교전이 일어날때 상대방의 멀티나 본진을 타격하는것도 중요해요
프로게이머나 다른 고수분들도 초보인 분들과 전체적인 빌드는 비슷합니다
하지만 차이점은 많은 연습량과 사소한 부분의 마이크로 컨트롤 그리고 경기의 주도권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치만 역시 가장 중요한건 연습량이겟죠 ?? 많은 연습을 하다보면 자원관리, 게임내의 센스가 알아서 길러지니
각 종족 상대로100판도 안했는데 저그못잡겟어요 ㅠㅠ 토스못잡겠어요 ㅠㅠ 이러시지 않았으면 좋겟어요
마지막으로 테란유저들 힘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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