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테란 게시판 분위기가;;;

다들 슬럼프의 마수에 빠지신 것 같네요;;ㄷㄷㄷ

 

 

 

높게는 2500점대 분부터 적게는 브론즈 분까지...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플토전.

 

 

 

 

요새는 차라리 지루한 테테전이 더 승률이 높게 나오는듯? 상대가 뭐할지 대강 감이 오니 맞춰가는 플레이도 충분히 가능하고...

 

플토전은 emp 덕분에 괜찮다, 5:5다,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밀리고밀리고밀리고...?

 

저그야 뭐 견제 안해놓으면 중반부터 캐발리니..

XP란 연결체의 유일한 테란낙원

;ㅅ; 플토전 냠냠 먹고 골레기까지 온 저로서는 요새 분위기 좀 적응이 안 되긴 하네요;;;
ㅠㅠ 플토전은 앵간한 플레분이랑 붙어도 자주 이기는데
-ㅂ- 저그는 실버한테도 자주 털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ㅂ;ㅂ;ㅂ;ㅂ;ㅂ;ㅂ;;ㅂ;ㅂ;

솔직히 플토전이 쉽다쉽다고 하지만 어렵죠. emp로 고기 제대로 안맞혀주면 망하는건 당연하고. 또 제대로 맞추더라도 바로바로 충원되는 고기들이 사폭한두방맞히면 해불선은 다 빨피로 됩니다. 또 바이킹으로 거신잡을려고해도 거신이 지상병력싹 쓴다음에 죽기때문에 그것도 쉽지는 않죠. xp 밸런스게시판같은데 가면 테프가 한 8:2 정도 되는것같은데 현실은 5:5 에서 많이 줘봤자 5.5:4.5 그리고 후반에는 4:6으로 토스가 앞서죠. (이건 제 체감상느낌)

저그는... 말할필요가없는듯.

후반에 소환되자마자 나오는 스톰때문에 전투에 몇번이나 이기고도 밀지를 못해서 결국엔 지는... 물론 초반엔 테란이 유리하긴 한데 프로토스가 초반 버티기에 적응을 하는 단계랄까요? 쉽게 쉽게 안끝나니 후반갈수록 불리해 지는 테란이 힘들어 하는것 같더군요.

EMP가 없다면 역장떔에 한타싸움에서 개발려버리는 경우가 생겨버리고...
빠른 유령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가스떄문에 의료선과 바이킹이 적을수밖에없어서
한타교전에서 힘이 약해지게되고......
결국은 EMP로 파수기 대박을 내느냐 못내느냐 싸움을 하고있네요 ㅠ_ㅠ

결국 emp로 파수기와 고기를 씹어 먹고, 바이킹으로 거신을 상대하는게 관건이겠죠... 특히 유령은 클락킹이랑 마나업 업글은 필수인 것 같아요. 차관으로 후딱후딱 소환되는 고기 상대하려면 유령도 생산되자마자 emp쏠 수 있어야 함. 그리고 거신 다수 쌓여서 바이킹 뽑아놨는데 불사조 몇기 날아와서 몸빵하면 진짜 답안나옴. 뭐 플토나 테란이나 각종 마법컨, 병력컨 해줘야 한타에서 이길 수 있고, 한타 싸움이 워낙 중요하니 싸우는 손맛은 테프전이 왓다인듯.

저는 그래서 물량싸움보다는 해밴,바밴밤,리페토르 등으로 끝낼려고 하고있죠. 일단 초반 주도권만 잡아도 유리하는듯 싶어요. 중반 넘어가서 고기나 거신나오면 시망..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