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태전에서 상대가 2배럭 멀티하고, 저는 테크타는 중이면...어떻게 하는게 좋을가요?

요즘 투배럭 멀티하는 태란이 많아서..이런 상황에서 확실히 상대방 앞마당을 들게 하는 방법이 없나요?

언덕있는 잃어버린 사원같은 경우는 언덕 탱드랍을 우선으로 하는게 좋을 까요?

언덕 없는 맵은 밴탱이나 해탱으로 건설로봇 동반해서 가는게 맞는지 궁금하네요..

이런 태란을 상대로 승률이 별로 인것 같아서 고수님들에게 물어봅니다.

참고로 전 1700점대 골레기 입니다.

2배럭 이후 보통은 배럭늘려서 마린,불곰으로 가는게 보통인데요. 언덕탱크의 존재 확인을 위해 배럭을 띄워서 올려놓는 경우도 많습니다. 탱크로 잠깐동안의 견제는 가능하지만 아예 못먹계 계속 잡고있는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구요. 계속 잡고 있을경우엔 본진이 털릴 수도 있으니까요.

컨셉은 언덕에서 조금의 견재와 정찰차단으로 지게차대신 스캔을 강요하고, 멀티따라가서 약간은 일방적일 수 밖에 없는 다수 마린+불곰+소수공성인 체제를 잡게끔 선긋기 하시는 운영이 날듯하네요.

2배럭 멀티를 하는 테란은 탱크가 적거나 아예 없을 수 밖에 없지만 의료선이 확보되면 언덕 견제는 안하느니만 못합니다. 불곰 떨궈주면 소수의 탱크는 순삭이기 때문에...

테크가 늦다는 점을 이용해서 벤쉬 견제가 제일 좋은 듯합니다. 그 어떤 맵이든 간에 클로킹 벤쉬는 해병만으로 막기는 까다롭고 일꾼 피해를 안받을수가 없습니다. 드랍 오지도 못하고 미사일포탑 강요하면 그것만으로도 이미 이득이죠.

은폐 벤쉬로 괴롭혀주면서 멀티 따라가고 탱크로 자리잡아주고 벙커 2개만 박아줘서 발끈러쉬오는거 막아주고 벤쉬로 계속 견제하다가 바이킹으로 전환하고 쌓인 탱크/해병으로 진출하시면서 멀티 하나 더 먹는 방향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하고 싶네요.

제가 실제로 2병영 더블 병영유닛 위주로 하다가 발린 경우를 경험삼아서...말씀드립니다 -_- 하하...

앞마당만 못돌리게하면서 앞마당먹으면 필승이져

전 화끈하게 화염차 4대 뽑아서 모아둔마린과 러쉬를 갑니다... 최소한 앞마당은 날리거나 초토화

답변들 감사합니다.
언덕 견제는 안하는게 좋겠군요...
벤시로 이득을 챙기고 삼룡이를 빨리 가져가는 방향으로 하는게 좋을것 같네요...물론 앞마당을 들게 하면 좋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