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긔 선수가 대단한거 같습니다 + _ +

저는 다이아 2000점대 테란 입니다 ^^.

리플의 아이디는 다야 1800대이며 상대하는 저그분은 다야 1900대 입니다.

 

 

잃어버린 사원에서 2000점대 저그분도 언덕 공성전차나 토르 견제를 못버티는데

(부화장을 지켜도 가시촉수 여왕 컨트롤로 골치아프죠;;)

 

 

김원긔 선수는 어떻게 깔끔한게 막아냈는지 VOD 다시 보기를 봐도

그저 대단하다는 말만 나오는군요 ^^.. 

 

 

아마도 잃어버린 사원 맵에서 테란이 저그에게 질수없는 빌드인거같습니다 + ㅁ + ..

 

 

PS// 물론 일반 래더에서 그렇겠죠 ^^;;;

요번 임재덕우승을 더 높게 평가하는 분도 있는데 김원기랑 비교하면 새발의 피죠....
경기 대부분이 땡마린 막다 끝나는 경기라 긴장감 컨트롤은 볼만했다만 테크나 운영은 뭐
거의 볼수없어서 눈 요기가 덜 됐고....김원기님은 저그의 가장 최악의 시절에 당당히
우승했으니 가히 전설이라 불러도 됩니다. 생각만 다시해도 소름돋음....

ㄴ 저는 맹독충 드랍이 가장 인상깊더군요 ^^..

기사도 챌린지에서 여전히 좋은모습을 보이고있기에 시즌3도

기대해봅니다 ㅋ

스타2 유저로선 김원기의 신들린 경기는 고맙지만

테란 유저로선 맹덕비 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