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가 쉽다고들 하시던데...

전 왜 이렇게 저그전 하면 승률이 안좋을까요 ㅠ

제가 처음에 브론즈리그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플래티넘까지 올라왔거든요

더블링을 오면 해불로 막거나 탱크로 막거나 그랬는데

지금은 공격도 안오시고 겁만주게해서 갇혀있다가 저그는 확장으로 자원 뽑아내셔서

물량으로 지거나..

뮤탈같은 유닛을 엄청 뽑아서 막을 수 없을정도로 밀어버린다거나..

일단 저그전에서 가장 안되는게 갇혀있는다는건데요;

한방병력을 몰고나가도 더블링이나 퀴드라에게 자주 컷트되곤 합니다

아예 이제는 저그전을 어떻게 해야할지 자신감도 없어졌습니다 ㅠ

모두 안좋다는 저그전보다 오히려 테,플전이 승률이 좋으니까 얘기를 하는거 아닙니까
이영호팬님은 인터넷을 접으셔야 할듯^^

누가 저그가 쉽다고 하셨죠? -_-

더블링이 나오는거보니 테란이신듯?
견제를 잘 못하는 스타일이시면, 행요와 터렛과 탱크를 믿고 저그와 맞먹는 속도로 3멀티를 가져가보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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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테란이셨군용

이영호팬님 싹수있게 말하기 참 쉽죠잉

테테전이나 테플전은 괜찮다 싶을정도로 승률이 좋거든요
근데 오직 저그전만 심하게 안좋습니다.. 저그전만 하면 말린다는 기분이 든다고 할까요..

모두 안좋다는 저그전보다 오히려 테,플전이 승률이 좋으니까 얘기를 하는거 아닙니까
이영호팬님은 인터넷을 접으셔야 할듯^^

ㄴ 경험이 적어서그래요. 저그가 원체 없잖슴 'ㅅ'?

저그 쉽지 않습니다..

지금 저그가 힘든건 초반 사신벙커에 앞마당이 너무 늦춰지는거 그리고 최근에 나온 사신개떼..

근데 견제를 안하시는 스타일이시라면..저그가 쉬울리가 없죠.

어차피 사신은 곧 패치되서 효율이 줄어들것같고...화염차나 벤시,화염차드랍 등등 견제를 계속 해 보시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저그는 앞마당을 가져가고 시작하기때문에..가만히두면 절대로 저그 쉽지않습니다.

초반에 사신으로 시작하는 빌드가 왜 뜬거냐면
저그가 배를 째지 못하게 강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그가 초반 견제 없이 무난하게 앞마당 펼치고 2퀸에서 일벌레 확보하면서 화염차 견제 막을 채비를 하면 아무리 테란 한방이 저그 상대로 강력해도 물량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이기기 힘듭니다.

뭐 사신이 5초가 너프돼도 저그가 대놓고 일벌레만 존나 째는건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패치 후에도 테란은 그 체제로 나가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