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테라일기..

 @저레벨 지역..

 

 몹을 잡습니다.

 

 잡고보니 옆에 다른 분이 몹과 혈전을 벌이는중..

 

 힐을 해드립니다..

 

 몹잡고 고맙다고 하십니다..

 

 퀘스트 때문에 이동하다가 몹에 둘러싸여서 전투중인 분이 눈에 들어옵니다..

 

 힐을 해드리고 갑니다.

 

 뒤에서 고맙다고 하십니다..

 

 

 

 (계속 반복..)

 

 

 

 

 

 @좀 더 수준이 올라간곳..

 

 몹을 잡습니다..(저사양이고 장비도 별로라 일반몹 혼자 낑낑대며 잡음..;;)

 

 근처에서는 정예몹을 상대로 사람들이 정신 없습니다..

 

 몹을 잡고 잠시 회복하면서 관람합니다.. 

 

 잠깐 구경하다보니 한분 누우셨네요.. 거기에 죽은 직업은 사제..

 

 그나마 좀 여유가 있는 상황인지 한명이 죽은 사제님 옆으로 가네요.

 

 그런데 부활 주문서도 안쓰고 계속 그냥 서 있음;;(아무래도 주문서가 없는듯..)

 

 조용히 다가가서 부활 기술로 일으켜 드립니다..

 

 다시 좀 떨어진 곳에서 혼자서 퀘스트 몹 잡음...

 

 그 뒤로 아무일도 없었음..

 

 

 

 ............

 

 

 

재밌네

착하신분이신듯

저도이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접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