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이란 중세시대 죄없는 부녀자를 고문하여 거짓 자백을 받아 화형 시키는 행위 였으며, 넷상에서는 근거없는 뜬소문과 '카더라' 식의 몰아붙이기로 멀쩡한 사람 반 병1신 만드는 행위를 일컫는 말입니다. (대표적으로 최진실 사건)
하지만 팀게는 응슷응에게 카더라 식의 뜬구름 잡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던걸로 압니다.
일단 신상털기는 지양하되, 무조건 마녀사냥이라는 인식도 잘못됐다고 봅니다.
p.s 과거 유명한 마녀사냥 방법중 하나가... 멀쩡한 처녀를 우물에 빠뜨려, 숨막혀 물위로 올라오면 마녀 확정->화형, 익사해 죽을때까지 우물밑에서 올라오지 않으면 결백을 인정 했습니다. 즉, 마녀로 지목 당하면 화형당하거나 익사 하거나 둘 중 하나만 선택 할 수 있었죠.
(즉, 마녀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다는 겁니다. 갖은 방법을 써서 마녀로 만들어 버리니까요. 하지만 응슷응 사건은 팀겔러들이 그를 마녀로 만들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