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Retriev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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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6-07 23:23:15 KST | 조회 | 4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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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기본 대가리 쓰는 법...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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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소나 마스터라 그런지 무작위 중 머리없이 겜하는 사람이 꽤 많은 거 같아서 글 하나 씁니다.
일단 내가 플토라서 죄인인 건 알겠는데, 그래도 밥상 차려놓으면 받아 쳐먹기라도 해야지 자꾸 밥상 엎는 마스터를 가장한 요양원 실버급 유저들을 위한 글임...22무작 플토 하나 이상일 경우...이렇게 하면 이긴다는게 아니라 불리한 조합이더라도 최소한의 대가리는 사용하자는게 요지...종족별로 적자면 제 실력도 안되기도 하고 방대해서 그냥 두서없이 써볼게요. 생각하면서 겜하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늘길 바랄 뿐.
//pp v tz
염차고 뭐고 가까운 맵이면 10게 당연히 가야하고, 정찰로 보고 마린 푸시면 증폭 두번 쏟아 부어서 코어 완성전에 제발좀 2질 미리 확보해주는 센스 좀 갖춰주길...정찰해놓고 자기 할거 하는 건 머리가 장식이라는 증거...아예 선포 하기로 작정한거 아니면 이렇게 해야하고, 혹여 입구가 가까운 맵일 경우 헬프가 용이해서 링 해병은 일꾼 빼서 초반타 오는거 막으면 같이 뭉쳐서 싸우면 되는데 하도 입구 꼭 꼭 닫는 습관 들인 요양원 유저들은 병력 합칠 줄을 모름. 방금만 해도 나 혼자 2질 추가에 1추적까지 증폭으로 뽑고 일꾼 빼고 어쩌고 개떡쳐서 대충 링에 해병 들어온거 혼자서 피해 안 보다 시피해서 쳐 막아서 밥상 다 차려놨더니 팀이 잔 저글링 2~4마리 씩 오는거에 쫄아서 3파수기 지 본진에서 버로우 하는 바람에 증폭으로 열심히 뽑던 나만 털렸네요...
요지는 아무튼 저그가 없는 종족은 굳이 플토가 아니더라도 '막은 건물 따일 것'을 먼저 생각해야한다는 거...이것만 머릿속에 넣고 있어도 욕은 안 들어쳐먹음. 그럼 건물 따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나?
1) 사거리 비교 방어 가능한 유닛을 뽑는다 -> 당연히 후반 얘기 아님. 추적을 뽑으면 마린으로 건물 따는건 막을 수 있다. 등신같이 막는데는 파수기가 최고지~하면서 뽑는 분들이 계셔서 적는 것...
2) 방어 건물을 짓는다(블럭 쌓기 포함).
3) 막다가 쳐 나간다.
더 없을듯. 그냥 가능한 모든 수가 저것 뿐이니...그런데 문제는 방어를 하다보면 상대의 공격을 멋지게 막아내거나 혹은 그 반대(이 경우는 건물이 문제가 아니게 됨)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에 따라서 어떤 방법으로 막을지를 결정해야 한다는 말...
무난한 경우는 막다가 쳐 나가는게 가장 좋은 수이고, 따라서 2질 확보니 뭐니 하는 거...
//염차쟁이들이 염두해야할 것
염차쓰는건 좋다 이건데, 지옥불 업을 기다리고 찔러보는 사람이 있음. 제발 참아주길. 염차도 그렇고 사조도 그렇고 견제 유닛이 다 그런데, 고민해야 할건 두가지.
1) 빨리 들어가서 체제를 파악할거냐 -> 이 경우는 유닛 노출로 견제 자체는 크게 이득볼 가능성이 희박해짐.
2) 충분한 견제가 가능한 숫자를 확보한 후 견제
결론은 견제 유닛은 정찰의 기능 또한 가지고 있고, 반드시 그 유닛이 정찰을 해야하는 상황도 있다는 거. 어쨋든 지옥불 기다리면서 15기 쳐모아봤자 업 안하고 4기에 가는거랑 다를 것도 없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염차에서 빠르게 탱크 넘어갈 생각을 해야한다는 거. 백에 구십은 탱크로 넘어가야 함...
pz v tz
염차 무서워서 바퀴타면 플토는 마음놓고 추적자를 뽑지 못한다는 것, 일단 꼬일 수 밖에 없다는 걸 알아야함. 링추적과 링염차가 싸우면 결국엔 링염차가 유리하지만 어느정도 선까지는 대적이 가능하고 그 후에 다른 수를 생각 할 여지가 충분히 있음. 링추적과 링염차 전투시엔 링은 싸우지 말고 추적과 섞여서 돌아다니다 링이 붙으면 그때 싸워주고 상대링이 움직이면 다시 빠지고 하면 됨...섞이지 않고 링끼리 싸우게 되면 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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