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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28 11:53:54 KST | 조회 | 1,0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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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 팀플의 어려움을 토로하시는 분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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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최근 1;1 주종이 플토인데.. 팀플을 열심히 하다보니 저그만... 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프로토스만 하겠다! 마음먹고 플토로만 서취 눌렀더니.. 22다통령에서 40위권까지 추락했다가..
어제 약간의 해탈을 얻고 다시 휴점없이 다통령 복구한 상태입니다..(200점 올리느라.. 똥빠짐.. ㅠㅠ)
플토가 초반에 강하려면........ 날빌을 해야하는듯 합니다... ㅠㅠ
테프로 입구 붙은맵 걸리면 솔직히 테저 별로 안 무서움.
프프로도 테저가 안 무서움.
외톨이 몬리스 레드스톤 ! 이 세가지 맵을 끄고 하는걸 일단 정신건강이 웰빙라인을 타는 지름길임.
저걸 껏을때 가장 테저에 발리기 좋은 맵이...잿더미 안식처인데...
반대로 테저에게 날빌쓰기도 좋은 맵이 잿더미임...
염차링이 날빌이라고 까진 할수가 없는게.. 2;2에선 염링 2칼라는 약간의 심시티나 같은편의 센스로 커버가 됨.
막기만 하면 그담부턴 운영으로 어떻게 해볼수가 있다고 생각함...
테저 어렌 유저의 심리는 보통, '어 프로토스있네? 아싸 이건 쉽게 가겠구나~' 이건데..
이 심리를 뚫어내는게 초반 5프로브로만 일하면서 프로브 하나가 가서 날빌을 시전해줄수 있는 밑거름이 되줌.
날빌의 종류로...는.. 전진 게이트와 포톤러쉬 두가지로 볼수 있음..
포톤러쉬는 상대 기지 안에 하느냐와 상대 입구를 봉하는 것.. 등등이 있는데..
이것도 같은편의 빠른 정찰로 어느정도 파악이 됨...
저그의 약점은 날빌 체크를 위한 드론 정찰이 안된다는 것..? 그걸 이용해서.. 같은편 테란이 베럭스 두개로
입구를 막고 상대 테란에게 광병 러쉬를 감행을 한다던가.. 아니면 수정탑으로 입구 쳐막고 오버로드 띄워놓고
포톤 한두개 하고 상대 테란 입구 멀찌감치서 건물 들어내는 포톤 러쉬를 해서 저글링의 난입을 돕는다던가
꽤 잘먹힘. 마부심 다부심 어렌 유저 (염링으로 쉽게 쉽게 온 아이들)는 이런 강력한 러쉬에 잘 흔들리는 편임.
그런데 마스터 상위권님들에겐 잘 먹히지 않음........
ps. 전진 게이트는 날빌이지만... 그 어떤 날빌보다 고도의 테크닉을 요함 ㅠ ㅠ 이말 즉슨 어렵다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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