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그린드래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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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24 15:16:54 KST | 조회 | 653 |
제목 |
발레리노님의 주장은 논리적 개연성이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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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노님의 본문글>
당사자들간에일을 왜기웃대는걸까
당신들이 욕먹은것도아닌데
까지않으면 미치는굶주린하이에나새끼들에게 맛있는 먹잇감하나 떨어졌네
팀플쩔어염은 정말 정신적으로 문제가있는거같고
이러니 당사자는 침묵으로일관하는게 현명
대다수의 스2유저가 즐기는 게시판을 소수의 미친새끼들이 쓰레기로만들어준덕분에
이제 이 플엑게시판엔 미련없다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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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씨와 이지아씨의 개인적인 법정 분쟁이 왜 방송을 타고 누리꾼들의 댓글이 붙을까요? 이는 지극히 개인적인 일인데 말입니다.
기자들도 까지 않으면 미치는 굶주린 하이에나새끼들 인가요? (뭐 틀린 표현은 아닐지 모릅니다만.)
우리는 우라너스프로에쓰님이 듣보잡이 아닌 팀플계의 저명한(?) 인사라는 사실에 주목하여야 합니다.
프로게이머가 GSL 방송에서 이기고 난뒤 혼잣말로 ㅆ1발 한 적이 있습니다. 카메라에 입모양이 그대로 잡혔죠.
엄청나게 욕을 먹었습니다.
왜그랬을까요? 자기 입으로 혼잣말로 욕할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법률적으로 보자면 헌법에서 '표현의 자유' 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파성이 없고 혼잣말이며 딱히 대상을 특정한 것도 아니기에 형법상 명예훼손이나 모욕죄가 될 소지도 없습니다.
우라너스님은 프로게이머보다는 파급 효과가 분명 적겠지만 팀플계의 고수 중 고수 입니다.
사람이 명성을 얻고 파급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수준이 된다면 일정 수준의 도덕과 개념을 지녀야 합니다.
'당사자들간에일을 왜기웃대는걸까
당신들이 욕먹은것도아닌데'
이게 진리이고 당연한 사실이라면 저는 오늘부터 뇌물 받는 공무원을 욕하면 안되겠고, 정당끼리 문걸어 잠그고 소화기들고 공성전을 해도 내 일이 아니므로 신경 꺼야 겠으며, 도둑이 도둑질을 하고 부녀자를 간음해도 우리 가족이 당하는게 아니라면 신고하지 않겠습니다.
연쇄살인마가 날뛰다 잡혀도 내 가족이 살해당한게 아니라면 무죄로 풀리던 말던 신경 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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