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염차+저글링 조합이 그렇게 강하나요???

그러고 보니 가스도 안드니 체제변환하기 쉬울거고

빠른 것들 2개 조합이니 기동성도 좋을거고..까지는 상상이 되는데

그렇게 쎈건가요? 카운터 전략은 없나요??

초반에 입구 못막으면 망하고, 염차와 링이 많다보니 나오면 싸먹히고, 염차나 링이나 둘 다 가스를 안쓰니 테크도 상대적으로 늦지 않고, 상대 멀티를 감시하기 쉽고, 기동력으로 멀티를 순식간에 털어버리기도 쉽죠.

일단 거신이나 밴시나오면 끝나는 조합이긴 하지만... 거기까지 가기가 어렵죵... 게다가 염차+링도 똑같이 뮤탈이나 밴시를 갈 수 있다는것도 문제

솔까말 그냥 바퀴위주의 병력이나 해불 또는 질파추와 비슷한 인구수로 싸우면

염차링이 집니다. 하지만 이걸 극복할 수 있는 이유는 '기동성'에 있죠

팀전에서 기동성을 바탕으로 센터를 잡고 있으면 팀간 공유 진영이 아닌경우는

하나하나 손쉽게 각개격파 당합니다

그리고 맹덕을 추가해서 과감히 뚫어내거나 상대가 염차이후 벤시를 고려해야 하는등

상대가 이리저리 신경쓸게 많은 조합입니다.

화염차 2개나올떄부터 쳐들어오면 못막는당꼐

염차링은 사실 염차링 자체가 초반 강력한것도 있지만, 이후 테란의 카드가 무엇인지 알아내기가 힘든게 80인듯해요. 초반 주도권뺏긴상태에서 빌드꼬이거나 피해라도보면 좀 많이 힘들더라구요.

염차 -> 밴쉬 -> 해탱 으로 이어지는 테란의 운영을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방어적으로밖에 못하는데 그로 인해 나중에 해탱 물량을 감당하지 못하게 되는게 제일 크죠.

일단 초반 저그링 무빙이 중요

고수들 싸움에선

윗분 말씀대로 막기 급급하다간 이어지는 테란의 체제에 유동적으로 대처가 어렵죵.

특히 본진이 떨어져 있는 맵에서 죵나 잘 먹히는거 같습니다.

본진이 종나 떨어져있는 외톨이에서... 프로토스 낀 체제로는 화차링에 망하기 십상 입니다.
화차링 자체를 못막아서 지는게 아닙니다. 화차 몇기 뽑아서 잃지 않고 저글링과 함께 돌면서 방어 위주로 하게 만들고 저그가 테란한테 가스 몰아주고 빠르게 해탱에 불곰 소수 섞어 버리면... 붙어있는 맵 빼고는 힘든게 사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