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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23 17:04:19 KST | 조회 | 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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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팀플리그 불상사에 관련해 한마디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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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 팀플리그를 진행하며 죄송한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라
진행자인 저로썬 매우 기분이 착찹하지만
그래도 시청자들이 그만큼 팀플에 관심이있었고 또한 여러분들이 팀플을 그렇게 안좋게 보지않았다는면에서
저는 성공했다고 보고있습니다.
하지만 어제 대회도중 발생한 불상사..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봤었고 그런 입장에서 말씀을 드린거였었습니다
하지만 곰곰히 담배한대피면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과연 개최자로써.. 진행자로써.. 이것이 최선인가.
저는 일단 우라너스님과는 친분이 있는편은 아닙니다. 그것도 팀플리그 시작후부터 서로 말하고 그랬었습니다.
변명은 아닙니다만..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다고 감싸는 의도는 아니었고 단지 이 팀플리그가 저는 매우 장기적으로 보고 시작했는데 여기서 무산될거같아 솔직히 두려웠고 답답했습니다
어제 해설도중에도 RvN클채와 팀엑스피 틀어두고 제발 사과하고 끝냈으면 좋겠다고 특히 글올리신분들한텐 크게만들지말고 제가 책임지고 좋게끝내도록 주선해보겠다 했지만
이미 양쪽감정의 골은 깊어질대로 깊어져 도저히 뭔말을해도 씨알도 안먹히더군요
정말 개인적이지만 저는 특히나 인터넷에 글올리고 욕하고 흔히말하죠 키보드배틀.. 이런거 너무나도 싫어합니다.
평소 컴퓨터를하면서 인터넷을보면서 키보드는 만악의 근원이라 생각하면서 항상 현실처럼 말하나도 조심조심 하려고 하고있습니다.
이런 저로썬 이해가안갔습니다 Rvn분들 왜 도대체 글을 올려서 크게 만드는건지. 우라너스님이 지금 당장은 화가나있고 또 rvn분들도 지금당장 화가나있다면 하루지나고 마음좀 가라앉히고 대화를 시도해보는것도 좋지않았을까 해서 제안해봤지만 그 어느것도 저의노력은 그저 한낮 멍청한짓밖에 안되더군요
어제 제 개인적으로 우라너스님에게 부탁을해봤습니다. 좋게 끝내실생각이 없는가. 또한 rvn에도..
새벽에 두쪽에 다 물어봤지만 여전히 할생각이 없다고 하시더군요. 제 3자라지만 아무관련없는 3자가 아니기에....
어쨌거나 선수들 불상사엔 제가 큰책임이 있다 생각이 들더군요
그저 제가 모두를대신해 그리고 시청자분들 팀플을 사랑하시는 모든분께
죄송하고 또 죄송하단 말씀밖에 못드리겠습니다
이번 팀플리그
시작부터 말많았습니다.
솔직히 말하겠습니다.
저는 팀플 이렇게 리그진행 답이안나올줄은 몰랐습니다
진행자는 거의 저하나뿐이고 보다못해 team xp 유저 몆몆분이 저를 도와주고 급기야 선수분까지 저를 도와주셔서
그렇게해서 겨우겨우 예선이 끝나게됬고
예선진행이 늦어질거같아 선수분들에게 양해도 구했지만 그건 니사정이고 이런식으로 나오는 선수들도 있고
거기다 뒷담현장까지 목격하고...............
본선은 더했습니다
6시로 예정됬었던 그날경기 한시간전에 해설이갑자기 부재나고 선수들 늦고 연장되고..
물론 공지를 못보신분이 있고 제가 연락처를 받아서 전화를 해야함이 옳았으나 저는 이런게 실례인줄알고 하지않았습니다. 아직도 저는 그날 해설을 도와주신 애플조조님께 정말 찾아가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하고싶을정도고
그 누구도 도와주려 들지않았던 팀플대회진행..
team xp유저분들에게 아직도 고마운게 그분들이 없었으면 그냥 쫑났을지도 몰랐었습니다.
그렇기에 솔직히 이번일에대해서 냉철하게 바라보지 못하고 개인감정이 들어가서 애매모호하게 한점도 있을것이라 생각되고요.
하하.. 정말 1:1대회만 생각하고 안이하게 바라본그냥 저의 잘못입니다.
차라리 저한테 화살을 돌려주시면 겸허히 받아들이고 앞으로는 더이상의 실수가없도록 지체가없도록
노력할거 같습니다.
종족관련도
정말 아직도 팀게에 올라오는 얘기지만 염차링..
저도 어쨌든 팀플출신이고 팀플안한지 3개월넘었지만
염차링 아직도 무섭지않습니다.
무서운건 그이후고 염차링은 모든 운영의 시작이라 생각하는겁니다
저는 마이콜님께 1랜1셀 제안받고 정말 강력하게 찬성해서 바로 적용했습니다
선수분들에겐 불만이 조금은 있었던 대회일지 몰라도..
모르겠네요 시청자분들은 정말 재밌게 보셨다는분들이 다수니깐..
어휴 이번팀플리그 아직도 머릿속에 떠나가질않은채로 글을 쓰려니 연결도안되고
그냥 막판에 이런불상사가 일어나 정말 슬픕니다..
또한 죄송하고 또 죄송할뿐입니다. 모든건 저의 부족이니깐..
전 앞으로도 팀플리그를 꾸준히 기회만 된다면 열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번처럼 더이상의 실수는 정말 최소화할 생각입니다
흔히 말하는 그들만의리그(이건.. 결국 실력문제라 어쩔수가없었습니다)
클랜들만의리그를 떠나
팀플을 조금이라도 좋아하시는 모든분들을 위한 리그를 만들수있도록 열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는 이런 불상사가 없도록 더욱더 신경쓸것이고요.
그러기위해선 많은 팀플유저분들의 피드백과 아이디어가 필요한시점입니다.
저혼자 백날 날고 기고 뛰어봐야 힘듭니다. 제머리로 혼자 굴려서 나온리그가 이번리그입니다.
저는 실제로도 이런일을하면서 항상 오픈마인드로 바라보고있으니
많은 팀플유저분들의 의견.. 피드백.. 아이디어 생각나신다 하면 거리낌없이 주신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될거같네요.
하하...
머리속이 복잡하지만..
어찌됬든 다시한번 이번 불상사에대해 고개를 숙여 사과드리는 바입니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런일 없도록 신경쓰겠습니다.
팀플유저분들의 화가 이쯤에서 풀렸으면 하는 바입니다
또한 우라너스님께도 다시한번 부탁해볼 생각이고..
좋게좋게 풀도록 저부터 발로 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사과드리고 이만 글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하고 다음부턴 조금더 나은 리그로 여러분께 다가올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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