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1-05-07 03:20:25 KST | 조회 | 436 |
제목 |
상위리그조 진입, 아이콘 다 따면 결국 남은건
|
승률, 순위 간지나게 찍는거 밖에 없음
괜히 워3때부터 몇승에 30렙 드립치는게 아님, 그만큼 승률 순위도 게임을 즐기는데 큰 요소임. 승률과 순위에 의한 자기만족 ㅇㅇ
남들보다 잘한다는 경쟁의식 없이 어떻게 마스터 들어가겠음?
마스터이하 금속들도 승률에 랭킹 신경쓰면서 게임하는데 최상위권만 모아놓은 마스터에선 경쟁의식이 장난 아닐꺼임.
어차피 게임은 즐기는게 중요한데 즐기려면
일단 이겨야 되는게 게임이라 보니 결국 서로 눈치볼수 밖에 없고
레더 시스템이 매우 불합리한 구조 - 배치에 털리면 점수 작살나게 깍이는 것은 마치 워3에서 하루에 몇승이상 안하면 레벨쭉쭉 깍이는거 마냥 짜증나는 요소 ㅇㅇ 시험기간에도 레더해야함 - 때문이기도 함.
저격이 나오는 이유도 이런이유임. 서로 승부욕쩌는 사람들끼리 붙었는데 누군가 졌다. 이 진사람은 다시하면 이길수 있을꺼 같다. 이런식으로 저격이 시작되는 거임. (뭐 이거말고도 아 저런 병1신한테 지다니 ㅅㅂ 맞서치 하는 경우가 더많긴하지만). 게다가 서로 친구추가 되어있으면 (워3도 마찬가지로) 게임중인거 얼추 감잡을수 있고 아는사이일수록 저격이 더 용이해지게 됨.
결국 최상위권일수록 맞서치 저격의 피해가 심각하고 저격을 당하면 개빡치게 되는데 여기서 상위권 유저들간의 뒷담화 및 견제가 나오게 됨.
솔직히 누구의 잘못도 아님. 게임하다보면 늘 있을수 있는 일이라.
그런데 제 3자입장에서 볼때
그냥 노리고 저격했으면 몇일간은 아는척 하지말아줬으면 하는 바램.
안그래도 빡치는데 채팅까지 들어오면 진짜 걱정되서 하는말도 비꼬는 것처럼 들림.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