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는 잘해도 많이 티가 안나는대신에

못하는 저그랑하면 진짜*10 답답함

토스나 테란은 체제만 갖춰지면(같은편 저그가 죽으면서 시간을 벌어준다거나) 2:1도 가능한반면에

저그가 2:1가능한경우는 실력여부를 떠나서 거의 불가능한경우가 많음

그래서 저그가 잘하면 솔직히 그냥 좀하네 이정도인거에 비해

토스나 테란은 잘했을때 "와 진짜 쩐다" 이런느낌을 받을 확률이 저그보다 훨씬 높음...

밑에 등급매긴 글보고 삘받아서 글 배설함

굳이 저그유저라서 쓴건아닙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대신 팀의 실력을 가장 판가름 잘하는것도 저그인듯..

완전공감

토스나 테란이 잘하면 '와 저 사람 잘한다' 란 느낌이 들고,
저그가 잘하면 '와 저 팀 잘한다' 이런 느낌이 듬.
센스있는 저그는 팀의 윤활유. 센스없는 저그는 불난집에 부채질.

부왘님 의견에 한표

투기장의 마법사와 같은존재

그런데 가끔 팀플하다보면 저그의 존재를 이해 못해주고 같은편(테란, 플토)들이 꼭 자기가 잘나서 이긴것 마냥 말할땐 정말 저그하기 싫어짐ㅋㅋ

ㅋㅋㅋㅋ 공감 100% 네여

저그를 진짜 잘하는사람이 하면 한숨나올정도로 정신없는데 ㅋㅋ

조금이라도 어정쩡한 사람이하면 티가 안나는듯

팀플 저그유저들은 운영가면 다 시망
감염충이라도 제발 뽑아줘

아 다 시망은 아님 모든 저그유저분들 ㅈㅅ

44 팀플저그는 = 더블링이 쵝오
44 팀플토스는 = 점멸추적자
44 팀플테란은 = 땡해병이 최강인듯 ㅡㅡ;;
근데 겜끝나고 점수표보면 저그가 1위하기 드문듯 ㅋㅋ

아... 공감간다..ㅠㅠ 개똥빠지게 달려다니면서 시간 끌고나면 테란플토의 마무리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