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무작위 고수는 말이 없습니다.

남한테 이거해라 저거해라 따위말은 안하죠.왜냐 해봤자 그놈실력을 내가 어떻게 할수가 없음.

 

그러니 이것이 인생이구나 하고 입닫고 내할꺼만함.어쩌다 팀원이랑 잘맞으면 좋은거고 안맞아도

 

걍 재수없는갑다 하고 넘어가죠. 단 내 종족이 저그여야 4:4무작위도 할만한거지 테란이나 토스로는 절대

 

팀원을 이끌수없으니 만약 내 주종이 저그가 아니였다면 반어랜무조건했을듯.

완전 동감함. 정말 무작 달인들은 불평불만없이 묵묵히 본인 것으로 최대한 효율을 내죠.
물론 전 말많은 잉여짓하다가 혼자 빡침 ㅋ

공감공감 근데 진짜 최상위 무작위 분들은 자기 할것만 하지않고 맞춰가신답니다... 만약 우리팀이 포토러쉬를간다 그러면 10못 뛰어서 어시스트를 해준다던가 우리팀이 화차링을 가면 막힐것을 대비해 바퀴카운터 불곰을 간다던가 ... 정말 맞춰가기식의 쩌는 플레이를 보여주시죠 말한마디없이 진정함 팀플!!!

보통 반어랜먹고하시는 고수님들 .. 팀에 골레기 실레기(님들이부르는 ㅄ)들 오시면 갑갑하고 짜증나실텐데요.. 그걸 최소화하기위해 반어랜으로 서치하실테고.. 근데 그 실레기골레기는 무슨죄입니까.. 자기도 비슷한 애들이랑 붙고싶을텐데 고래싸움에 낀격일테니... 그와중에 눈치주고 욕하면 본인은 오죽 떨리고 답답하겠습니까.. 못하는애 왔다고 너무 뭐라고 쏘아붙이지만 마시고 잘끌어주고 가르쳐주면 되지않겠습니까.. 그리고 어차피 어렌먹은님들 상대우위뜨면 점수 많이 먹으신다고 좋아하실테고 동등이나 우리쪽 우위뜨면 상대에도 못하는애가 꼈다는거니 그게 그거임.. 뭐 그냥 겜하는거 목숨걸지말고 즐기자고요..

당연히 무작위고수는 팀이랑 맞춰가는건 기본이죠.전체적인 팀체제를 파악한다고 할까.
근데 저그가 팀이끌기엔 최고가 맞음.무작위종족으로 혼자마스터는 대단한거임.

저그로 마스터찍는거는 솔직히 존나 쉬움.

랜덤 할만해요 투프일때만 빼면 실력차이 ..

33솔플 지난 시즌 때 프로토스로 2000승 찍었지만 마레기..승률 59.xx2시즌부터 저그로 솔플한지 일주일..온니 10못으로 마스터 국내 5위 승률 73~5%.. 난 왜 처음부터 토스를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