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저징징 (121.141.xxx.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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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2-05 20:59:32 KST | 조회 | 538 |
제목 |
2:2 저그유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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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를 하면서 제일 안좋았다고 느꼇던 점이..
저그는 먼저 꺼낼 카드의 수도 적고, 또 몰래 건물 같은 것도 하기 참 힘드네요.
몰래건물 해봣자 레어타면 오버로드 멀리서 땅 오염시켜서 무탈기지 짓는 정도..
감충 기지는 몰래 지을 필요까지는 못느껴서요..
제 친구랑 저저 팀먹고 하는데(한지 얼마안되는친구) 친구가 성큰러쉬하는데 생각도 못했던 빌드라
좀 웃겼습니다. ㅋㅋ 프로는 포토러쉬도 있고 테란은 치즈러쉬도 있는데 저그는 왜 이모양인가 하는 생각이..
(물론 성큰러쉬는 다실패했네여)
유닛도 경기 초반은 저글링, 아니면 바퀴정도... 테란있을 경우에는 맹독도 섞어주지만..
그것도 초반에 정찰오면 저그가 뭐할지 할수있어서 바퀴간다 싶으면 테란은 불곰 좀 만 더 많이 넣주면 되고
프로같은 경우는 추적자가 약하긴하지만 파수기 역장컨으로 짤라먹으면 것도 꽤 난감한 상황이 되고..
중반으로 넘어가면.. 무탈, 감충, 히드라정도..
퀴드라야 머.. 강력하지만.. 시즈 거신에 너무 취약하고..
감충이는 좋지만 자칫 그만큼 병력에 공백이 생길수 있어서(가스 너무많이 먹음) 조마조마 하고..(마나 좀 차면 든든함ㅋ)
그나마 무탈로 흔들어주면서 멀티먹고 지상병력으로 마무리 하는 시나리오가 제일 무난하네요.
쓰다보니까 글이 징징글로 빠져버렸는데.. 하고 싶었던 말은 정찰 당하는 것에 너무 취약하고,
내가 먼저 꺼낼수 있는 카드의 수가 너무적고, 강력한 유닛의 한방의 부재가 아쉽다는 거에요.
무리군주써서 이긴판은 손에 꼽을정도..(이제 안씀..ㅠㅠ) 울트라는 아예 쓰지도 않고..
머 너무 나쁜 것만 적었는데 또 나름대로 좋은 점도 있는거 같네요.
견제하기 좋고, 상대의 체제에 따라 빌드를 바꾸기 좋다는 거..
분명 강한 타이밍도 있지만 약한 타이밍이 더 많다는 거..ㅠㅠ
저그는 내가 먼저 공격하는 것 보다는 상대 체제 보면서 맞춰가는 식의 방법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겜 하면서 제일 피하고 싶은 상황이 적 2테 일경우나 우리 2저일 경우..
나가고싶습니다..ㅠㅠ
쓰다보니까 삼천포로도 많이 빠졌는데 그냥 저그의 한풀이라고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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