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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19 01:09:44 KST | 조회 | 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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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과 계속 소통하고 미니맵 찍는걸 적극 활용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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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찰가면 여기에 어떤 종족이 있고 병영이 한개인지 두개인지
산란못이 몇 % 정도 올라갔는지 관문이랑 가스타이밍 이런거 알려주고 그에 따라서 적이 대략 초반에 올거 같은지 아니면 테크를 탈 것 같은지 우리편 투저그가 러쉬가려고 한다면 어디가 좋을지 제 의견을 말하곤 하거든요. 그래서 적 본진을 초반에 굉장히 오래 보고 있어요..
그런데 오늘 그거 하던 사이에 적 플토가 제 본진뒤에 포토러쉬를 했더군요.
마침 그 프로토스의 색이 진한 초록색인데다가 맵도 무슨 풀들이 나 있는 맵이라
전혀 적인줄 몰랐어요..
그런데 포토가 거의다 지어질때쯤 되니까 우리편 저그분이
'나도 봤는데 설마 못본건 아니겠지..'
이러시다가 나중에는
'이렇게 실력차가 나는데 어떻게 같은팀이지..'
라고 하면서 나가시더라구요..
미니맵에 한 번이라도 찍어줬으면 알았을텐데, 나중에와서야 나도 봤는데.. 라고 하면서 나가니까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도 매너있게 안타깝다는 의사만 표출하고 나가셔서 다행이긴 했지만, 아군을 위해서 특별한 게 보인다면 맵에 찍고 알려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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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아군이 미니맵에 열심히 찍으면 한 번쯤 봐 주도록 해요.
적 막느라 컨 하기도 바빠서 맵에 alt + 광클을 해도 우리편들은 요지부동하고 있다가
나중에 결국 밀려서 왜 헬프 안 오냐고 하면 '말 안했는데 어찌 알아요?' 라고 반문하면 힘빠져요 ㅠㅠ
그러니 결론내리자면 아군에게 알릴 사항은 꼭 알려주고, 아군이 알려주는건 한 번쯤 봐 줍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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